
<</span>사진설명_신승호 환경녹지국장(가운데) 2022년 산사태 피해지 복구공사 현장점검 모습>
김포시(시장 김병수)는 지난 19일 산사태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안전 상태를 살펴 혹시 모를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최근 계속되는 비로, 토양 내 함수율이 높아져 산사태 발생 가능성이 높고, 이번 주말부터 다시 집중호우가 예보됨에 따라 시행한 것이다.

이날 점검에 앞장선 신승호 환경녹지국장은 현장에 나가 가장 먼저 산사태 대응 상황을 보고받은 후 관내 산사태 취약지역과 지난해 6월 440mm의 집중호우로 산사태가 발생하면서 피해를 입었던 현장의 복구상황을 살폈다. 또 산사태 피해예방을 위해 조성한 사방시설도 꼼꼼하게 점검했다.
특히 산사태 취약지역에서는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에게 예보상황이나 긴급 대피 안내를 전달하는데 필요한 비상연락망과 안전문자 발송, 그리고 긴급 대피장소 확보 등에 대해서도 세세하게 살폈다.

신승호 환경녹지국장은 담당부서에 “김포시민의 안전을 위해 산사태 취약지역뿐 아니라 산사태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도 예찰 활동을 강화하라”고 지시하고 “산사태 위기경보가 ‘심각’ 단계인 만큼 주민들도 기상정보 및 강우상황 등을 청취하고 집중호우 시 집 밖으로 나가는 것을 삼가해 주셔라”고 당부했다.
제52회 고창모양성제 답성놀이 열려
‘제52주년 고창모양성제’가 연일 대성황을 이룬 가운데 모양성제의 하이라이트 ‘답성놀이’가 열려 관심을 끌었다. 1일 오전 10시 모양성 성곽에는 형형색색의 한복 물결이 펼쳐졌다. 올해 모양성 답성놀이는 한국생활개선회 고창군연합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14개 읍·면에서 참여한 600여명 여성회원이 모두 한복을 ...
한강버스 한달만에 정식운항 재개… 시민단체, 한강버스 운항 재개 중단 촉구 시위
[뉴스21 통신=추현욱 ] 서울시는 한강버스가 1일 오전 9시부터 정상적으로 시민탑승 운항을 재개했다고 밝혔다.한강버스는 지난 9월 29일부터 약 한 달간 안전성 확보와 품질 개선을 위해 무탑승 시범운항을 한 바 있다.이날 첫 출항지인 잠실과 마곡 선착장에서는 주말 이른 아침 시간임에도 시민 41명, 26명이 각각 탑승했다.일부 승객들은 선.
강서구, 진교훈 구청장과 정근식 서울시교육감 서울퓨처랩 방문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1일(토) 마곡광장에 위치한 4차산업 혁신기술 체험센터 ‘서울퓨처랩’을 방문했다. 진교훈 구청장은 정근식 서울시교육감과 함께 가상공간에서 건물과 물건을 자유자재로 배치해 보는 ‘MR(혼합현실) 홀로렌즈’, 드론비행 등을 체험했다. 또, AI와 로봇, 메타버스, 드론 등 4차산업 시대를 이끌어갈 첨...
자연이 연주하는 바다의 선율, 울산 슬도(瑟島)
[뉴스21 통신=최세영 ]푸른 파도와 붉은 등대가 어우러진 울산의 대표 해양 명소. ▲ 사진=최세영기자 드론으로 촬영한 슬도 등대 전경.울산광역시 동구 방어동 방어진항 끝자락에 자리한 작은 바위섬 슬도(瑟島)는 ‘파도가 연주하는 섬’으로 불리며, 자연이 빚은 예술작품 같은 풍광을 자랑하며, 울산을...
내란특검, 황교안 압수수색 집행 또 불발… "문 안 열어주고 거부"
황교안 자유와혁신 대표가 올해 9월 15일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법에서 열린 국회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충돌 사건 1심 결심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12·3 불법계엄 관련 내란·외환 혐의를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31일 황교안 전 국무총리(현 자유와혁신 대표)를 상대로 재차 압수수색에 나섰지만 무산됐다. 황 전 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