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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기습폭설 도로제설 선제적 대응 시민불편 최소화 이태헌 사회2부기자
  • 기사등록 2016-01-25 10:4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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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지역에 대설경보가 발령됨에 따라 익산시 공무원, 주민, ··동 자율방재단 등 유관기관 등이 지난 23일부터 제설계획 로드맵에 따라 신속하게 제설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제설작업은 주요 간선도로 110개 노선 482km 및 고갯길 4개 노선 15km 구간의 원활한 교통흐름을 위해 제설장비 7, 읍면동 차량 29대가 투입됐다. 시는 예비비를 활용해 고갯길, 커브길, 빙판구간 등 교통두절 예상구간에 대해 민간장비 10대를 임대하여 긴급 제설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도로제설을 위해 염화칼슘 716, 소금 1,052, 모래주머니 5만개, 제설모래 700를 확보 비치하고, 적사함 190개소를 주요도로에 설치 완료하는 등 제설작업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익산지역 건설업체들도 각자 보유하고 있는 장비와 인력으로 일정구간에서 봉사활동을 하며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시는 첫 시내버스 운행시간 이전에 교통량이 많은 도로부터 단계적으로 신속하게 제설작업을 실시해 교통두절 및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있다.

 

최광석 익산시 건설교통국장은 시민들도 내 집 앞, 내 점포 앞 눈치우기 운동에 적극 참여하여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여주길 바란다. 유관기관과 협조체계 유지로 신속한 제설작업을 실시하여 주민불편을 해소하고 교통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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