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 장두진기자] 전남 함평군의 마을평생학습 수강생들이 자신들의 재능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며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하기 시작했다.
군은 "지난 20일, 읍면별 마을평생학습 수강생들이 나산면 할머니다방에서 일일 카페를 운영하며 주민들에게 바리스타 재능 기부를 진행했다"고 21일 전했다.
참여한 강사와 수강생들은 총 28명이며, 일일카페에서 자신들이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배운 바리스타 실력을 뽐내며 커피와 다양한 음료를 제공할 수 있었다.
이런 노력에 주민들은 호응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함평군 인구경제과장 박옥미는 "마을평생학습 수강생들의 배운 것을 주민들에게 환원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성취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생학습 교육 강사와 수강생들은 매년 '시작된 학습, 끝없는 배움!'이라는 슬로건으로 재능기부 행사를 진행해 오고 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2194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