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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임당의 도담도담 울타리, 울산시 예비 마을기업 선정...지원사업 약정식 개최 권혁진 기자
  • 기사등록 2023-07-21 18: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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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통신/권혁진기자) =사임당의 도담도담 울타리가 울산시 예비 마을기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북구는 21일 구청장실에서 사임당의 도담도담 울타리와 예비 마을기업육성 지원사업 약정식을 가졌다.

 

사임당의 도담도담 울타리는 2017년 북구 소통하는 마을만들기 공모사업으로 농소2동 지역 워킹맘 5명이 모여 다양한 활동을 시작했다. 워킹맘 품앗이 교육, 엄마들이 만드는 진로 체험학교, 소통놀이터 등을 통해 공동육아 체계를 만들어 가며 현재까지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같은 활동을 통해 해를 거듭할수록 참여인원이 늘어났고, 2022년에는 사회적경제 인큐베이팅 사업을 통해 마을기업 진출을 위한 기반을 다진 후 올해 예비 마을기업에 선정됐다.

 

올해는 단기돌봄 서비스와 마을 직업체험관 운영을 통해 경력단절여성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직업체험 키트 판매로 수익 창출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또 취약계층 대상 단기돌봄 서비스를 무상 제공하는 등의 사회공헌활동도 추진한다.

 

예비 마을기업으로 선정되면 보조금 1천만원을 지원받게 되며, 지정된 이듬해에는 실적에 따라 신규, 재지정 및 고도화 마을기업 등으로 순차적 지원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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