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창군은 경남 도내 최초로 보건복지부에서 2024년까지 시범적으로 시행하는 ‘시설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군은 지난 3월 공모신청을 하고 5월 시범사업 지자체로 선정됐으며, 7월 사업 추진에 적합한 기관을 심사해 ‘거창군 삶의 쉼터(관장 김경표)’를 최종 수행기관으로 선정했다.
이번 시범사업은 시설장애인이 안정적으로 지역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자립 경로를 조성하고 체계적인 서비스 지원 모형을 구축하기 위한 사업으로 2022년 10개 지자체에서 2023년 17개 지자체로 확대 시행됐으며, 거창군도 장애인거주시설 탈시설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공모사업에 참여했다.
수행기관은 자립 의사를 조사해 대상자를 발굴하고 선정된 자립대상자의 주거전환 지원, 개인별전환 계획 및 지원계획에 따른 개별자립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거창군은 탈시설화 지원 방안으로 지난해부터 중증장애인 거주시설인 월평빌라 입소자의 사회로의 자립 체험을 위해 시행하는 체험홈 운영비 일부를 군비로 지원하고 있으며 경남에서는 거창군이 유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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