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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공원·해변·운동장 등 10곳에 여름 물놀이장 운영 권혁진 기자
  • 기사등록 2023-07-20 17: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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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통신/권혁진기자) = 울산 북구는 해변과 공원 등지에 무료 물놀이장을 운영, 여름철 주민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북구는 지역 7개 공원과 강동산하해변, 양정생활체육공원, 달천운동장 등 모두 10곳에 물놀이장을 설치해 다음달까지 운영한다.

 

명촌근린공원, 신천어린이공원, 한솔근린공원, 햇빛어린이공원, 강동중앙공원, 신기어린이공원, 대동근린공원 등 7 공원 물놀이장은 오는 25일부터 820일까지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오후 12시부터 1시까지는 시설물 점검 시간으로 운영하지 않는다.

 

공원 물놀이장마다 시설이 조금씩 다르지만 바닥분수, 워터샤워, 워터터널, 물놀이 조합놀이대 등을 갖췄다. 또 몽골텐트와 이동화장실 등도 설치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양정생활체육공원과 달천운동장 물놀이장은 25일부터 823일까지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고, 정오부터 오후 1시까지는 물놀이장 환경정비 관계로 운영하지 않는다. 어린이용·유아용 물놀이풀과 슬라이더 등 물놀이시설을 비롯해 탈의실과 몽골텐트도 설치한다.

 

강동산하해변 문화쉼터 몽돌 앞에도 해변 물놀이장이 설치돼 21일부터 825일까지 운영한다. 물놀이풀과 워터 슬라이드 등 물놀이시설과 샤워장, 이용객 쉼터 등의 부대시설이 갖춰진다.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정오부터 오후 1시까지는 환경정비 시간이다.

 

북구 지역 물놀이장은 매주 월요일과 비가 올 경우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북구 관계자는 "물놀이장 운영을 통해 주민들이 여름철을 좀 더 시원하게 보냈으면 한다""무엇보다 안전이 가장 중요한 만큼 안전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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