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현장에 나와있는 경찰차들/ⓒMBC NEWS
▲  사진=현장에 나와있는 경찰차들/ⓒMBC NEWS2023 호주·뉴질랜드 여자 월드컵이 열리는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오늘(20일) 오전 개막전을 불과 몇 시간 앞두고 총격 사건이 벌어져 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BBC 방송 등에 따르면 현지 경찰은 오늘(20일) 오전 7시20분쯤 한 남성이 오클랜드 중심부의 한 건설 현장에서 총격을 가해 2명이 숨지고 경찰관을 포함한 6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경찰은 즉시 현장에 출동해 인근 도로를 폐쇄하고 총격범에게 대응했으며, 총격범은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고 발표했다.
다만 경찰이 총격범을 사살했는지, 스스로 목숨을 끊었는지는 알려지지 않고 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범인은 24살 남성으로 지난 3월 상해 혐의로 전자발찌 착용과 자택 연금 판결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사건 현장은 이날 뉴질랜드 대표팀과 개막전을 하는 노르웨이 대표팀이 머무는 호텔 근처로 알려졌다.
개막전을 앞두고 벌어진 총격 사건으로 뉴질랜드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크리스 힙킨스 뉴질랜드 총리는 사건 후 기자회견을 갖고, 오늘 아침 피파(FIFA) 측과 얘기를 나눴고 대회는 예정대로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힙킨스 총리는 이번 사건은 한 개인의 소행으로 보이며, 테러 행위로 간주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찰스 3세, 앤드루 왕자 왕실 칭호 박탈
                        
                        잇따른 성추문으로 논란이 돼 온 찰스 3세 영국 국왕의 동생 앤드루 왕자가 왕실 칭호를 잃게 됐다. BBC와 AP통신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현지시간 30일 버킹엄궁은 성명을 통해 “찰스 3세 국왕이 앤드루 왕자의 칭호, 지위, 훈장을 박탈하기 위한 공식 절차를 개시했다”고 발표했다.성명은 “앤드루 왕자는 앞으로 ‘앤드루 마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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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 표적 2시간 단위 감시 체계 완성...한미 공동개발 정찰위성 5호, 내달 2일 발사
                        
                        제공 군의 중대형 정찰위성 확보를 목표로 한 ‘425사업’이 마지막 단계에 들어섰다. 국방부는 31일 “군 정찰위성 5호기가 다음달 2일 오후 2시(현지시간 기준) 미국 플로리다주 케이프 커내버럴 우주군 기지에서 발사될 예정”이라고 밝혔다.정찰위성 5호기가 성공적으로 궤도에 안착하면, 한국군은 총 5기의 정찰위성을 군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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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동영 통일부 장관 “머지않아 결실 맺을 것”
                        
                        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31일 “한반도 평화를 향한 우리의 간절한 마음과 성실한 노력이 머지않아 결실을 맺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밝혔다.장관은 취임 100일을 맞아 통일부 직원들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겨우내 얼어붙은 얼음장이 하루 아침에 녹지 않듯 우리 앞에 놓인 남북관계의 얼음장은 아직 단단하다”라며 이같이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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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억새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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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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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빅테크, AI 인프라에 3000억 달러 쏟아붓는다…“수익화는 여전히 불확실”
                        
                        미국 주요 기술기업들이 인공지능(AI) 인프라 확대를 위해 천문학적인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다만 시장에서는 이 같은 투자 확장이 실제 수익으로 이어질지에 대해 신중한 시각을 보이고 있다.29일(현지시간) 발표된 3분기 실적에 따르면 메타, 알파벳(구글 모회사), 마이크로소프트(MS) 등 주요 빅테크 기업들은 모두 AI 데이터센터와 반도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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