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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고액·상습 체납자 가택수색… 현금다발 우수수 유성현 특별취재본부사회2부기자
  • 기사등록 2023-07-20 10: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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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의 체납징수 및 성실납세문화 조성을 위해 고액·상습 체납자 가택수색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가택수색 결과, 징수과 체납기동팀은 현장에서 3천여 만 원에 달하는 현금을 적발해 징수했다.

 

징수과 체납기동팀 전 직원이 31조씩 3개조로 편성해 새벽시간 불시에 출동, 고질적인 고액체납자의 거주지 사전탐문 및 조사를 진행한 끝에 이루어낸 성과다.

 

특히 지방소득세 포함 4천여만 원을 체납한 상습체납자 주거지에 대한 가택수색 결과, 순금 열쇠 3, 금팔찌 등 다수의 귀금속을 압수, 추가로 2천만 원의 현금다발을 발견해 현장에서 즉시 압수 절차를 진행한 후 체납액을 징수했다.

 

나머지 귀금속 등 현물에 대한 잔액은 공매를 진행한 뒤 충당할 예정이다.

 

손석주 징수과장은 납부 능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납세의무를 이행하지 않는 악의적 체납자는 끝까지 추적해 징수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평과세 실현, 체납액 최소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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