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강서구, 19일(수) 오후 구청 대회의실에서 ’원도심 활성화 종합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 모습)
강서구가 원도심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원도심과 신도심의 격차를 줄이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강서구는 19일(수) 오후 2시 구청 대회의실에서 ‘민관합동 원도심 활성화 추진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민관합동 원도심 활성화 추진위원회 위원,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강서구는 회의에 앞서 ‘원도심 활성화 종합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원도심 주택정비 사업에 대한 추진위원회 의견을 수렴했다.
주민, 재개발·재건축 전문가,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추진위원회는 교통 인프라 구축, 공항 고도제한 완화와 정비사업 연계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원도심 활성화 종합계획(안)에는 주택 노후도, 기반시설 등 지역별 실정에 맞는 맞춤형 도시정비 사업에 대한 실행 방안 등이 중점적으로 담겼다.
추진위는 이어 원도심 활성화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지원사항 등에 대해 논의했다.
강서구 관계자는 “현재 계획 초기 단계이기 때문에 설계 단계에서는 구체적인 내용이 변경될 가능성이 높다”며 “추진위원회와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체계적인 도시정비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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