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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강동중앙공원 공영주차장 21일부터 한시적 무료 개방 권혁진 기자
  • 기사등록 2023-07-19 16:4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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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통신/권혁진기자) = 울산 북구는 오는 21일부터 강동해변을 찾는 관광객 편의를 위해 강동중앙공원 공영주차장을 한시적으로 24시간 무료 개방한다고 19일 밝혔다.

 

강동중앙공원 공영주차장은 산하동 1002번지 지하에 위치하고 있으며, 울산시에서 20207월 조성을 완료해 북구청으로 이관 후 현재는 북구시설관리공단에서 위탁 운영중이다. 182개의 주차면과 전기차 충전시설 4개 등을 갖추고 있다.

 

강동중앙공원 공영주차장은 2020년 개장 당시 유료로 운영했으나 이용객 수가 많지 않아 운영수지 적자가 발생, 임시폐쇄한 상태였다. 2021년부터는 여름철에만 한시적으로 무료로 개방하고 운영해 왔다.

 

북구는 이번 무료 운영을 앞두고 소방시설을 교체하고 환풍시설을 보수했으며 무인주차관제시설도 설치했다. 또 주차장 위치를 몰라 불법주차를 하는 경우가 많다고 보고 주차장 위치를 쉽게 파악할 수 있는 안내시설물도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북구 관계자는 "해변 가까운 곳 도로변은 불법주정차로 인해 차량통행 방해는 물론 보행자들의 안전도 위협하고 있다""주차 편의를 위해 시설도 개선한 만큼 해변을 찾는 관광객들은 강동중앙공원 공영주차장을 이용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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