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병삼 제주시장, 집중호우 대비 과할 정도의 선제적 대응체계 유지 주문강병삼 제주시장은 19일(수), 7월 셋째 주 주간 간부회의를 주재했다.
먼저 강 시장은 지난 주말 많은 사상자를 발생시킨 중부지역 집중호우의 심각한 상황을 언급하면서 제주지역도 이번 주까지 많은 비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재난이 어느 때보다 가까이 있는 상황임을 명심하여 ‘지나칠 정도로 과하다’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재난 대비와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라고 주문했다.
배수시설 점검, 침수 취약지역 재정비, 재난발생 시 인력․장비의 투입 계획을 철저히 이행해 빈틈 없는 현장 안전관리가 될 수 있도록 요청했다.
특히 개통 예정인 공항 지하차도의 배수 상황을 다시 한번 점검하고 맨홀추락 방지를 예방하기 위한 시설 설치에도 속도를 내 달라고 말했다.
이와 더불어 재난 상황 발생 시에는 현장 중심의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해 줄 것을 재차 강조하면서 긴장감을 늦추지 말고 엄숙한 자세로 시민의 안전확보를 위한 재난 구호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줄 것을 강조했다.
그리고 읍면동에 주민자치위원회보다 더 실질적인 권한과 책임이 부여되는 주민자치회를 둘 수 있는 근거인 제주특별법 개정(안)이 지난 6월 통과되어 올해 말 시범실시 지역을 선정한다고 밝히면서 우리 시만의 특색을 갖춘 지역이 선정될 수 있도록 道와의 협업을 강화해 달라고 지시했다.
마지막으로 강 시장은,‘출생 미등록 아동 전수조사’와의 연계를 위해 두 달여 앞당겨진 2023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범죄’나 누군가의 ‘신변위협’을 행정기관이 인지하는 중요한 행정행위가 될 수 있음을 강조하면서 내실 있는 사실조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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