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터미널에서 탱커선으로 이동되는 바이오 연료CBL 인터내셔널 리미티드(CBL International Limited)(NASDAQ: BANL)는 자회사인 반레 에너지 인터내셔널 리미티드(Banle Energy International Limited)가 7월 14일 ASB 바이오디젤(홍콩) 리미티드(ASB Biodiesel (Hong Kong) Limited), 세븐 시스 오일(홍콩) 리미티드(Seven Seas Oil (Hong Kong) Limited)와 제휴를 맺고 홍콩에서 첫 B24 바이오 연료 벙커링 작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국제적인 민간 검사 및 테스트 서비스 제공사인 세이볼트(Saybolt)는 연료 품질, 수량을 보장하기 위해 전체 과정을 모니터링하는 역할을 맡았다.
CBL 인터내셔널 리미티드는 7월 초 해양환경보호위원회(MEPC)가 채택한 2023 국제해사기구(IMO) 온실가스 전략을 지원하기 위해 주도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 전략은 2030년까지 전 세계 해운업계가 배출하는 온실가스(GHG) 총 배출량을 2008년 대비 최소 20% 감축하고 2030년과 2040년까지 각각 30%, 80% 감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회사는 ESG에 중점을 두는 사업 방향에 따라 GHG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ESG 관련 제품인 바이오 연료 보급에 전념하고 있다.
바이오 연료는 기존 화석 연료보다 탄소 배출이 적은 대안 중 하나로 관심을 받고 있다. 이는 바이오 연료가 해운업계 온실가스 배출과 관련된 기후 변화 영향을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CBL 인터내셔널 리미티드는 선제적 대응 문화를 DNA로 가지고 있으며, 이미 2019년 IMO 2020 규제 시행 이전부터 고객사를 대상으로 초저유황유(VLSFO) 공급에 나선 퍼스트 무버 기업 가운데 하나다. 이제 홍콩에서 B24 바이오 연료 벙커링 도입에 다시 한번 앞장서고 있다.
CBL 인터내셔널 리미티드 최고 경영자 겸 회장인 텍 림 치아(Teck Lim Chia)는 “홍콩에서 B24 바이오 연료 벙커링 작업이 완료된 것은 자사가 환경의 지속가능성에 이바지하고, 해운업계의 탄소 배출량 감축 노력에 중요한 진전을 이룬 것”이라며 “이번 작업은 홍콩 벙커링 산업이 바이오 연료를 활용해 탈탄소화를 달성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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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 드론조종인력 600명 달하지만, 해경파출소 무인드론 보급은 7.2% 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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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안비 ‘눈먼돈’ 되지 않으려면, 고용노동부 관리감독 강화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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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미국 LA서 30만달러 규모 MOU 체결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가 대표 농특산물인 지황의 해외 판로 확대를 위해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30만 달러 규모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1억 7000만원 상당의 지황 가공상품 수출을 추진하는 성과를 거뒀다. 수출 규모는 약 1억 7000만원이다. 수출 품목에는 정읍지황을 원료로 한 지황차, 숙지황 현미밥, 숙지황 현미스낵을 비롯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