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권혁진기자) = 울산 북구 송정동 행정복지센터는 18일 나눔냉장고 우수 후원처인 '건강한 찬희네'에 '우리동네 나눔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건강한 찬희네는 지난 2월 송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나눔냉장고 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지금까지 매주 2~3회 670팩 320만원 상당의 반찬을 기부했다.
건강한 찬희네 김진화 대표는 "주변에 홀로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이 생각보다 많다"며 "우리 가게 반찬으로 어르신들이 한끼 식사를 맛있게 드실 수 있다는 것에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송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재광 위원장은 "우수 후원처 현판 전달을 통해 지역 내 기부문화가 확산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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