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최원영기자)=울산 남구 태화중학교(교장 서정년)는 7~18일 교과 진로 체험을 통해 꿈과 끼를 살리는 ‘행복 태화인 주간’을 운영했다.
‘행복 태화인 주간’은 프랑스에서 방학을 맞아 한국을 찾은 M. Ilona(일로나) 학생(8학년)이 참여해 일주일간 태화중 학생들과 다양한 교과 진로 활동들을 함께 체험했다.
학생들은 M. Ilona와 함께 ‘K 떼창(함께 노래 부르는 것)’ 노래방, 창의 보드게임 영어 타이포셔너리* 대회, 어르신과 함께 하는 예절교실 등 다양한 한국 진로 활동들과 교육과정들을 함께했다.
※문자를 디자인해 생각이나 의도를 표현하는 시각디자인 기법 중 하나
M. Ilona은 “평소 한국의 문화에 많은 관심이 있어 한국어를 공부하고 한국 학교가 궁금했다”며 “태화중 학생들과 함께 공부하고 한국의 진로 활동들을 체험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태화중 학생은“외국인 친구와 일주일 동안 함께하며 프랑스라는 나라가 궁금하고 꼭 가보고 싶어졌다”며“M. Ilona이 우리나라의 좋은 점을 많이 보고 배우고 돌아가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정년 교장은 “태화인 주간으로 우리 학생들과 외국인 학생이 서로의 문화를 배우고 좋은 경험을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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