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22일 원광종합사회복지관 강당에서 시청 및 읍면동의 사례관리 담당자, 통합사례관리사, 민간기관 사례관리 실무자 등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민·관 통합사례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16년부터 읍면동 통합사례관리 사업이 확대 추진됨에 따라 효율적인 사례관리를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통합사례관리사업은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대상자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 제공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상담 모니터링 해나가는 사업이다.
이 자리에는 김세진(사회복지사무소 ‘구슬’ 소장) 사회사업가가 강사로 초청돼 사례관리실천 이론 및 적용’이라는 주제로 현장중심의 사례관리 전문가 교육을 진행했다. 전국의 여러 사회복지관에서 일하는 사회복지사의 구체적인 실천사례를 수록한 ‘복지관, 사례관리 공부노트(김세진,푸른복지,2014)’를 중심으로 사례관리개념부터 욕구와 자원, 사례관리 적용예시 등을 통해 민관의 사례관리 담당자들이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통합사례관리를 추진하기 위해서는 민관이 소통하고 협력해야 한다. 지역사회 내 많은 기관들과 함께 노력해 지역주민의 복지체감도를 향상 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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