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C코트렐과 보국에너텍이 KC코트렐의 본사에서 ‘저온열분해 친환경 플랜트 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저온열분해 가스화 원천기술 보유사인 보국에너텍과 대기환경 오염방지시설, CCUS 및 신재생에너지 사업 전문기업인 KC코트렐이 저온열분해 가스화 기술을 이용한 시장 개척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양사는 7월 12일 서울시 마포구 KC코트렐의 본사에서 ‘저온열분해 친환경 플랜트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대기환경, CCS, 신재생 발전 프로젝트 등 분야에서 다양한 국내외 EPC 프로젝트 수행 경험을 가진 KC코트렐이 국내외 소각로 프로젝트의 개발·입찰·실행에 보국에너텍이 보유한 저온열분해 가스화 기술을 반영해 프로젝트를 개발하는 데 있어 상호 협력함을 주요 골자로 한다.
국내 폐기물 발생량은 매년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2021년 일평균 폐기물 발생량은 54만781톤에 육박했다. 이 중 상당수는 아직까지 매립되고 있는 상황이며, 강화되고 있는 환경 법규 등을 고려할 때 소각 또는 자원화율에 대한 니즈는 계속해서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소각의 경우 다양한 오염물질을 배출하기 때문에 혐오시설로 취급돼 보급 확대에 어려움이 있고, 양사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는데 저온열분해 가스화 기술이 대안이 될 수 있음에 공감했다. 저온열분해 가스화 기술이 가진 장점은 최적 공기비에 따른 완전연소로 유해 배출가스, 특히 질소산화물 저감에 있어서 탁월한 우위를 가진다는 점이고, 더 나아가 낮은 수준의 유지보수비로 장기간 운전에 따른 높은 경제성이 확인됐다.
이에 양사는 보국에너텍이 지닌 저온열분해 가스화 기술이 현재 폐기물 처리 시장에서 주류를 차지하고 있는 스토커(Stoker) 타입 소각로를 대체할 기술이며, 글로벌 화두인 친환경 ESG 경영에 부합하는 기술임에 확신했다.
더불어 KC코트렐은 관계사를 통해 이미 수년 동안 국내 소각로를 설치한 경험이 있고, 성공적으로 운영 중이며, 인도네시아·태국·대만 등에서 관련 시장 개척에 힘을 쏟고 있다. 이러한 KC코트렐의 글로벌 영업망과 다양한 국내외 설치, 시공 경험이 보국에너텍이 보유한 원천기술과 결합해 큰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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