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KC코트렐-보국에너텍, 저온열분해 친환경 플랜트 사업 위한 업무협약 체결
  • 윤만형
  • 등록 2023-07-18 09:50:11

기사수정
  • 저온열분해 가스화 기술을 적용하는 소각로 등 플랜트 사업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 국내 지자체 소각로 발전 및 해외 시장 개척을 위한 협력 구체화 단계 진입


▲ 사진=KC코트렐과 보국에너텍이 KC코트렐의 본사에서 ‘저온열분해 친환경 플랜트 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저온열분해 가스화 원천기술 보유사인 보국에너텍과 대기환경 오염방지시설, CCUS 및 신재생에너지 사업 전문기업인 KC코트렐이 저온열분해 가스화 기술을 이용한 시장 개척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양사는 7월 12일 서울시 마포구 KC코트렐의 본사에서 ‘저온열분해 친환경 플랜트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대기환경, CCS, 신재생 발전 프로젝트 등 분야에서 다양한 국내외 EPC 프로젝트 수행 경험을 가진 KC코트렐이 국내외 소각로 프로젝트의 개발·입찰·실행에 보국에너텍이 보유한 저온열분해 가스화 기술을 반영해 프로젝트를 개발하는 데 있어 상호 협력함을 주요 골자로 한다.


국내 폐기물 발생량은 매년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2021년 일평균 폐기물 발생량은 54만781톤에 육박했다. 이 중 상당수는 아직까지 매립되고 있는 상황이며, 강화되고 있는 환경 법규 등을 고려할 때 소각 또는 자원화율에 대한 니즈는 계속해서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소각의 경우 다양한 오염물질을 배출하기 때문에 혐오시설로 취급돼 보급 확대에 어려움이 있고, 양사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는데 저온열분해 가스화 기술이 대안이 될 수 있음에 공감했다. 저온열분해 가스화 기술이 가진 장점은 최적 공기비에 따른 완전연소로 유해 배출가스, 특히 질소산화물 저감에 있어서 탁월한 우위를 가진다는 점이고, 더 나아가 낮은 수준의 유지보수비로 장기간 운전에 따른 높은 경제성이 확인됐다.


이에 양사는 보국에너텍이 지닌 저온열분해 가스화 기술이 현재 폐기물 처리 시장에서 주류를 차지하고 있는 스토커(Stoker) 타입 소각로를 대체할 기술이며, 글로벌 화두인 친환경 ESG 경영에 부합하는 기술임에 확신했다.


더불어 KC코트렐은 관계사를 통해 이미 수년 동안 국내 소각로를 설치한 경험이 있고, 성공적으로 운영 중이며, 인도네시아·태국·대만 등에서 관련 시장 개척에 힘을 쏟고 있다. 이러한 KC코트렐의 글로벌 영업망과 다양한 국내외 설치, 시공 경험이 보국에너텍이 보유한 원천기술과 결합해 큰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공인중개사협회 법정단체 전환…국회 본회의 통과 한국공인중개사협회를 법정단체로 전환하는 내용을 담은 「공인중개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이 29일 오후 4시 27분, 제431회 국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번 법안 통과로 한국공인중개사협회는 1999년 임의단체로 전환된 이후 27년간 정부와 국회를 상대로 지속적으로 요구해 온 핵심 숙원 과제를 마침내 해결하게 됐다.개정안은 지.
  2. 충우회, 20년 ‘나라사랑’ 실천…2026년 정기총회서 새 도약 다짐 충우회(회장 이규현)가 오는 1월 28일 낮 12시, 충남 서산시 베니키아호텔에서 ‘2026년 정기총회’를 열고 향후 사업 방향과 새로운 도약을 다짐한다.이번 정기총회는 지난 20년간 이어온 충우회의 나라사랑 실천과 사회공헌 활동을 되돌아보고, 2026년도 사업 계획의 기틀을 마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충우회는 단순한 친목 단체를 넘어 ...
  3. 제천 새마을금고 이전·증축 공사, 인도 점령 논란…제천시 “불법 확인 시 과태료 부과” 충북 제천시 청전동에서 진행 중인 동제천 MG새마을금고 이전·증축 공사 현장이 인도를 점거한 채 대형 크레인 차량을 동원해 공사를 진행하면서 시민들의 보행권을 침해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현장을 확인한 결과, 크레인 차량과 각종 작업 장비가 보도블록 위 인도를 사실상 점령해 보행자들이 통행할 수 없는 상태였으며...
  4. [풀뿌리정치를 말하다] 전북의 이름으로, 기록으로 남긴 도전 [전북특별자치도 취재팀]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자신의 정치·행정 여정을 담은 저서 『김관영의 도전』 출판기념회를 2월 1일 오후 전주대학교 학생회관 슈퍼스타홀에서 열었다.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이어진 이날 행사는 출판기념회라는 형식 속에서도 이례적으로 차분했고, 정치적 수사보다 ‘기록’과 ‘성찰’...
  5. 사진·영상 신고 무력화? 비산먼지 현장 외면한 제천시 판단 도마 위 충북 제천시 청전동 아파트철거 현장에서 비산먼지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지만, 제천시가 “출장 당시 살수 조치가 이뤄지고 있었다”는 이유로 행정처분을 하지 않으면서 행정의 소극적 대응을 둘러싼 논란이 일고 있다.본지는 앞서 해당 철거 현장에서 살수 조치 없이 철거 공사가 강행되며 다량의 비산먼지가 발생하고 있다.
  6. 울주군보건소, 임신부부 백일해 무료 예방접종 지원 울산 울주군이 신생아에게 치명적인 감염병인 백일해 예방을 위해 다음달부터 지역 임산부와 배우자를 대상으로 ‘백일해(Tdap) 무료 예방접종’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백일해는 백일해균에 의해 감염되는 호흡기 질환으로, 전염성이 매우 강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백일해 기초접종을 마치지 않은 생후 2개월 이전 영아의 경우 감...
  7. 제천 제4산단 조성사업, 도 승인 신청…본격 추진 단계 돌입 제천시와 충북개발공사가 추진 중인 ‘제천 제4 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을 마치며 본격적인 추진 단계에 들어섰다.제천시는 30일 충청북도에 제천 제4 산업단지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은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핵심 행정절차로, 향후 사업 추진의 속도와 방향을 좌우.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