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런업, 10월 4일 개최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Empire State Building, ESB)이 연례행사인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런업(Empire State Building Run-Up, ESBRU)을 올 10월 4일에 개최한다고 13일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마이피트니스팰(MyFitnessPal)이 주최하며, 장애인선수재단(Challened Athletes Foundation)이 후원한다. 동부표준시(EDT) 기준 2023년 7월 17일 오전 9시부터 7월 28일 오후 3시까지 온라인으로 참여 추첨 등록이 진행된다.
올해는 약 350명의 참가자가 제45회 런업 행사에 참가해 빌딩의 상징인 86층 전망대까지 ESB의 1576개 계단을 오르는 경주를 펼친다. 예선에는 엘리트 육상 선수, 장애인 선수, 유명 인사, 언론 및 참가자로 선정된 일반인이 그룹으로 나뉘어 참여한다. 참가 신청자에게는 8월 2일에 참가 여부가 통보된다. 참가 비용은 한 명당 150달러이며, 참가자로 선정된 경우 납부하면 된다.
엠파이어 스테이트 리얼티 트러스트(Empire State Realty Trust)의 회장이자 사장 겸 CEO 토니 말킨(Tony Malkin)은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런업은 세계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대표적인 타워 경주로, 전 세계 육상 선수의 버킷리스트인 스포츠 이벤트”라며 “세계 최고 명소의 정상에 오르는 경주야말로 지구력을 겨루는 궁극적인 시험이자 참가자에게는 의미 있는 업적”이라고 말했다.
영양 및 식단 기록 분야의 1위 앱인 마이피트니스팰(MyFitnessPal)이 2023 ESBRU의 주관 스폰서로 처음 참여할 예정이다. 각 참가자는 마이피트니스팰 프리미엄을 이용해 자신의 영양 섭취량을 측정하고 어떤 음식을 섭취해야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
마이피트니스팰 최고마케팅책임자인 케이티 케일(Katie Keil)은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런업과 같은 스포츠 이벤트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훈련을 통해 결단력과 지구력을 길러야 한다”며 “우리는 양질의 영양 섭취가 모든 운동 경기에서 좋은 기량을 발휘하기 위한 핵심이라고 믿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우리는 음식이 신체적 단련에 원동력으로 작용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며 “훈련의 의미가 체육관을 넘어 식단까지 확장되는 추세에 맞춰, 참가자에게 영양 섭취를 극대화하고 운동 능력을 향상하는 데 필요한 솔루션을 제공하게 돼 기쁘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행사에는 장애인선수재단®(Challenged Athletes Foundation®, CAF)이 다시 한번 ESBRU의 공식 자선 파트너로 활동한다. CAF는 올해 역시 영구적인 신체장애를 가진 운동선수와 스포츠를 통해 삶에 힘을 실어 주기 위한 기금 마련에 힘쓰는 CAF는 서포터즈를 대상으로 전담 부서를 마련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추첨 과정을 거치지 않고, 온라인에서 자선기금 모금에 참여할 수 있는 #TeamCAF에 등록할 수 있다.
2023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런업은 슈퍼레이스 시스템즈(Super Race Systems)가 기획하고 제작한다.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런업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온라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난 행사의 고해상도 사진 및 영상은 여기(https://bit.ly/46Ga3ki)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동대문구, 씨젠의료재단 공개공간서 ‘찾아가는 문화행사’ 개최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장안동에 위치한 씨젠의료재단 서울 본원에서 개방한 실내형 공개공간을 활용해 오는 11월 4일부터 18일까지 15일간 ‘2025 동대문문화재단 찾아가는 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된 것으로, 전시와 영화 상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
은평구, 서울시 정신건강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2025년 서울시 정신건강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은평구는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재활프로그램과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자살 고위험군 및 유가족 대상 상담 및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제공하는 등 맞춤형 지원체계를 구축했다. 정신건강 위기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민·...
마포구, 김대중 대통령 동교동 사저 국가유산 된다...2년 결실 눈앞!
년대부터 서거 직전까지 머물며 민주화운동의 상징으로 자리 잡은 동교동 사저가 국가 차원에서 보존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마포구 제공)마포구(구청장 박강수)가 김대중 전 대통령의 동교동 사저를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등록하기 위해 2년 가까이 이어온 노력이 마침내 결실을 눈앞에 두고 있다.국가유산청 근현대문화유산분과위원회.
작은 불씨도 놓치지 않겠습니다, 마포구 산불방지대책 가동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건조한 날씨와 등산객 증가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가을철을 맞아, 산불조심 기간(10월 20일~12월 15일)동안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본격 추진한다.이번 산불조심 기간은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를 앞두고 산불 대비 태세를 조기에 확립하기 위해 지난해보다 12일 앞당겨 시행됐다.구는 한순간의 부주의로도 대형 피...
용인특례시, 교통약자 위한 ‘특별교통수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해 운영 중인 특별교통수단 19대를 신형 차량으로 교체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교체는 노후 차량으로 인한 이용 불편을 해소하고,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이동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조치다. 특히 새 차량에는 28년 만에 새롭게 선보인 용인특례시 통합도시브랜드 디자인이 적용.
용인특례시, ‘제73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식 개최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30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제73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향군회원, 보훈·안보단체 회원 400여명이 참석해 굳건한 안보태세 확립과 자유민주주의 수호에 대한 중요성을 되새겼다. 행사는 유공자 표창과 기념사 낭독, 축사, 기념영상 상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