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는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어린이 보호구역(스쿨존)을 중심으로 지능형 횡단보도 시스템을 도입해 설치한다.
남구는 17일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 더욱 더 안전한 교통안전 인프라를 구축하고, 교통약자인 초등학생 등 보행자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백운 초등학교 앞을 비롯해 14곳에 지능형 횡단보도 시스템을 설치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남구는 사업비 11억 5,000만원을 투입해 오는 8월말까지 관내 곳곳에 지능형 횡단보도 시스템 구축을 완료할 방침이다.
이번에 도입하는 지능형 횡단보도 시스템은 보행 음성안내 보조장치와 과속경보 표지판 등으로 구성됐다.
보행 음성안내 보조장치는 신호등의 신호정보를 활용한 기기로, 보행자가 길을 건널 수 있는 녹색불로 바뀌면 음성으로 횡단을 안내하면서 적색 신호로 바뀌면 신호 위반자를 감지해 위반사항을 안내하는 장치이다.
남구는 관내 어린이 보호구역 14곳에 보행 음성안내 보조장치 80개를 설치할 예정이며, 신호 위반에 따른 보행자 사고를 예방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있다.
과속경보 표지판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진입 차량의 속도를 실시간으로 측정한 뒤 LED 전광판에 해당 차량의 속도를 표시해 규정 속도 외의 과속을 방지하기 위한 장치다.
백운 초등학교 앞을 포함해 10곳에 설치할 예정이다.
남구 관계자는 “보행자 중심의 교통안전 환경을 조성해 어린이를 비롯해 노약자, 장애인 등 주민 모두가 안전한 남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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