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작품을 제작하는 학생들13일(목) 오후 씨네큐브 광화문 1관에서 열린 서울시교육청 '제6회 교복입은 예술가 영화제'에서 신서중학교(교장 손기서) 중학생들은 만든 영화 단비를 출품하여 좋은 호평을 받았다.
단비는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노력과 화해의 성장기를 담아낸 작품으로 주인공은 농구 경기에서 반복적인 실수를 하게 되어 결국 경기에 지면서 친구들과 사이가 안 좋아진다.
이때 한 남자를 만나 땀을 흘린 각고의 노력으로 마침내 팀을 승리고 이끌며 친구들과의 관계를 회복하게 된다.
가뭄 끝에 찾아오는 고마운 비, <단비>는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노력은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 작품은 1학년 11반 학생들이 만든 영화이고, 감독/연출은 황보명 학생이 담당하였다.
학급 친구들이 시나리오 작업, 연기, 영상 촬영, 편집 등에 직접 참여하면서 협업을 통하여 멋진 작품을 완성하였다.
▲ 사진=제6회 교복입은 예술가 영화제 참가패
서울시교육청에서는 제6회 교복입은 예술가 영화제 참가패를 전달하고 협력종합예술활동 2.0을 통해 학교예술교육을 활성화하여 학생들이 예술향유인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아울러 신서중학교는 학생들의 다양한 끼를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협력종합예술실을 공간 혁신하여 9월에 문을 연다.
이 영화감독/연출을 담당한 황보명 학생은 “한 학기 동안 친구들과 함께 협력하여 이렇게 멋진 영화를 만들 수 있다는 기회가 영광스러웠고 이런 경험을 계기로 자신의 꿈을 위해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시간이 되어서 좋았다.”라고 출품 소감을 말했다.
▲ 사진=제6회 교복입은 예술가 영화제 발표회지도교사 원정은 부장은 "수업 내내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신나게 참여하며 숨겨진 끼와 적성을 찾아가는 모습을 지켜보는 것이 행복했다. 협력 종합예술 활동을 통해 협력적 역량과 인성을 갖춘 미래사회의 진정한 인재로 성장하기를 소망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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