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임정훈기자) = 울산 동구 남목3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전인준)는 7월 17일부터 7월 28일까지 남목3동 행정복지센터 1층에서 서예 및 캘리그라피 교실 수강생들의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주민자치프로그램으로 운영 중인 서예 및 캘리그라피 교실 강사(하인숙)와 수강생들이 합심하여 평소에 갈고 닦은 솜씨로 여름 무더위에 지친 주민들에게 활력을 불어넣는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기획한 것으로 고풍스러운 서예가 깃든 작품 70여점(캘리소품 포함)이 전시된다.
남목3동 주민자치위원회 전인준 위원장은 “남목3동 주민분들이 전시된 작품의 시원시원한 그림과 글귀를 접하면서 더위도 잊고, 바쁜 일상 속 잠시 쉬어가는 시간을 가지시면 좋겠다.”고 전했다.
남목3동 관계자는 “주민자치프로그램을 통해 갈고 닦은 실력을 작품에 담아 전시하여, 주민들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한 강사님과 수강생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남목3동 행정복지센터가 주민과 함께하는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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