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희태 완주군수= 집중호우 피해현장 집중 점검뉴스21통신전북/김문기기자=유희태 완주군수가 집중호우 피해현장 긴급점검에 나섰다.
15일 유 군수는 전날에 이어 이날 새벽부터 13개 읍면 전체 피해현장을 돌며, 주민들과 관계 공무원들을 만나 피해상황을 청취하며 대처상황을 현장 지시했다.
완주군은 14일 오전 4시를 기해 호우경보가 발효됐으며, 14일부터 15일까지 평균 334㎜의 비가 쏟아졌다. 누적 최고 강수량은 동상면으로 422mm의 비가 내렸다.
동상면은 14일 오전 6시부터 7시까지 한 시간 동안 45mm의 강한 비가 집중됐다.
특히, 삼례교는 14일 오전 10시40분을 기해 홍수경보가 내려지면서 주민대피에 대비한 준비가 일산분란하게 이뤄졌다. 하천 범람을 대비해 각 대피장소를 마련하고, 이장과 공무원들로 마을별 전담반을 구성해 주민들이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했다.
15일 오전 1시부터 2시부터 집중호우가 예상된다는 예보에 따라 직원들은 밤새 긴장된 상태로 자리를 지켰고, 다행히 삼례교 수위가 다소 내려가면서 한 숨을 돌렸다.
하천 범람은 피했지만, 밤사이 비 피해는 이어졌다.
도로침수, 농경지 침수, 법면 유실, 도로 안길 침수, 토사유실, 재방 붕괴, 가로수 전도 등의 크고 작은 피해가 총 71건이 접수 됐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현재 군은 응급복구를 진행하고, 침수피해 주택에 대해서는 주민대피와, 구호물품을 신속히 지원하고 있다.
유 군수는 “필요한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빠른 복구 작업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비 예보가 계속 이어지고 있는 만큼 긴장을 늦추지 않고, 상황을 예의주시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선제적인 조치로 주민들의 피해 최소화에 전력을 기할 것이고, 주민들도 재난 안전문자와 마을 방송에 귀를 기울여 주길 바란다”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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