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 장두진기자] 서해안의 수려한 멋을 간직한 전남 함평군의 돌머리해수욕장이 피서철을 맞아 본격적으로 개장했다.
14일 함평군은 “돌머리 해수욕장 개장식이 오전 돌머리 해수욕장 수상무대에서 진행되었다”고 전했다.
이날 개장식에는 함평군수 이상익, 함평군의회 의장 윤앵랑 등 주요 초청 인사, 사회단체, 관광객, 군민 등 약 200명이 참석했다. 또한 개장식 이전에는 돌머리 해수욕장 표지석 제막식이 거행되었다.
함평읍 석성리에 자리한 돌머리해수욕장은 광주에서 가장 가까운 해안으로, 최고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함평 최고의 여름 휴양지로 인기를 끌고 있다.
깨끗한 갯벌, 운치 있는 낙조, 상쾌한 소나무 숲 등 다양한 매력을 지니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해수풀장, 어린이 물놀이장, 갯벌 탐방로, 오토캠핑장, 해수찜치유센터, 주포한옥마을 등 다양한 해양관광 기반 시설을 갖추고 있어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운영된다.
군 관계자는 “피서철 함평군을 방문한 관광객들이 모처럼 일상에서 벗어나 편히 쉬다 갈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가족‧친구‧연인과 함께 돌머리해수욕장에서 즐거운 추억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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