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 출처=연합뉴스
▲  사진 출처=연합뉴스미국 시카고 일원에 폭우를 동반한 강력한 토네이도가 몰아쳐 주택과 상가 건물이 부서지고 꺾인 거목에 차량이 훼손되는 등 크고 작은 피해가 잇따랐다.
시카고 양대 공항 오헤어국제공항과 미드웨이공항에서는 항공기 이착륙이 일시 전면 중단되고 이용객들에게 실내 대피령이 내려져 큰 혼잡을 겪었다.
미 국립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현지시간 12일 오후 7시쯤 시카고 오헤어국제공항 서쪽에서 복수의 토네이도가 연이어 발생했다.
항공 당국은 오헤어국제공항과 미드웨이공항의 항공기 이착륙을 1시간 가량 전면 중단했다가 오후 8시께부터 재개했다.
시사매거진 뉴스위크는 항공 트래픽 전문 사이트 `플라이트어웨어`(FlightAware)를 인용, 이날 하루 오헤어공항에서 335편의 항공기 이착륙이 취소되고 943편이 지연운행됐다고 전했다.
일부 지역에는 폭우 피해도 속출했고 홍수 경보까지 발령됐지만, 다행히 사망자 또는 부상자 보고는 아직 없다고 당국은 밝혔다.
한편 ABC방송은 이번 날씨가 미국 평원지대 서쪽에서 동쪽으로 이동한 `스톰 시스템`(storm system)의 영향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 스톰 시스템이 13일부터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웨스트버지니아주 찰스턴·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버몬트주 벌링턴·뉴욕주 올버니 빙엄튼 일대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찰스 3세, 앤드루 왕자 왕실 칭호 박탈
                        
                        잇따른 성추문으로 논란이 돼 온 찰스 3세 영국 국왕의 동생 앤드루 왕자가 왕실 칭호를 잃게 됐다. BBC와 AP통신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현지시간 30일 버킹엄궁은 성명을 통해 “찰스 3세 국왕이 앤드루 왕자의 칭호, 지위, 훈장을 박탈하기 위한 공식 절차를 개시했다”고 발표했다.성명은 “앤드루 왕자는 앞으로 ‘앤드루 마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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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 표적 2시간 단위 감시 체계 완성...한미 공동개발 정찰위성 5호, 내달 2일 발사
                        
                        제공 군의 중대형 정찰위성 확보를 목표로 한 ‘425사업’이 마지막 단계에 들어섰다. 국방부는 31일 “군 정찰위성 5호기가 다음달 2일 오후 2시(현지시간 기준) 미국 플로리다주 케이프 커내버럴 우주군 기지에서 발사될 예정”이라고 밝혔다.정찰위성 5호기가 성공적으로 궤도에 안착하면, 한국군은 총 5기의 정찰위성을 군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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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동영 통일부 장관 “머지않아 결실 맺을 것”
                        
                        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31일 “한반도 평화를 향한 우리의 간절한 마음과 성실한 노력이 머지않아 결실을 맺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밝혔다.장관은 취임 100일을 맞아 통일부 직원들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겨우내 얼어붙은 얼음장이 하루 아침에 녹지 않듯 우리 앞에 놓인 남북관계의 얼음장은 아직 단단하다”라며 이같이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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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억새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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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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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빅테크, AI 인프라에 3000억 달러 쏟아붓는다…“수익화는 여전히 불확실”
                        
                        미국 주요 기술기업들이 인공지능(AI) 인프라 확대를 위해 천문학적인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다만 시장에서는 이 같은 투자 확장이 실제 수익으로 이어질지에 대해 신중한 시각을 보이고 있다.29일(현지시간) 발표된 3분기 실적에 따르면 메타, 알파벳(구글 모회사), 마이크로소프트(MS) 등 주요 빅테크 기업들은 모두 AI 데이터센터와 반도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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