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권혁진기자) = 울산 북구는 17일부터 2023년 무룡서당 여름학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무룡서당은 초등학생에게 예절교육 및 전통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09년부터 매년 여름과 겨울방학에 운영하고 있는 북구의 대표적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이다.
올해 여름학기는 초등 1~3학년을 대상으로 8월 7일부터 11일까지 주 5일 과정으로 진행하며, 조상들의 생활의 지혜를 배울 수 있는 사자소학 수업과 민요와 전래놀이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마련한다.
참여 희망자는 북구 평생학습포털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면 되고, 오전반 30명, 오후반 30명 총 6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북구 관계자는 "여름방학 동안 사자소학을 배우며 선조들의 학습 분위기를 느껴보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전통문화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2187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