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도시 인천, 글로벌 IN1000만 앰배서더 발대식 개최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000만 인천시대를 맞아, 13일 인천시청 1층 중앙홀에서 시민 100여 명이 참여한 글로벌 인(IN)1000만 앰배서더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인(IN)1000만 앰배서더’란 750만 재외동포, 300만 인천시민과 함께 1,000만 글로벌 도시로 도약하는 인천만(IN1000만)을 사랑하고 글로벌 도시 인천을 홍보하는 홍보대사(앰배서더)를 가리킨다.
시는 지난 5월 19일부터 6월 9일까지 인천을 사랑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글로벌 인(IN)1000만 앰배서더 공개모집 했다. 이후 지역·성별·연령을 고려하고 앰배서더로서의 활동 의지를 평가해 100여 명을 선발했다. 인천에 거주하는 10대부터 70대까지의 남녀 시민으로 구성돼 있으며, 다문화가족 5명도 포함돼 있다.
앰버서더는 올해 말까지 뉴홍콩시티 프로젝트, 1000만 도시 인천 프로젝트,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 등 글로벌 도시 정책에 대한 의견 제안 및 홍보 등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는 ▶ 글로벌도시 인천 소개 및 앰배서더로서의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홍보 동영상 상영 ▶ 글로벌 인(IN)1000만 앰배서더 위촉장 수여 ▶ 세리머니 및 기념촬영 ▶ 앰배서더 역할 및 활동 계획 안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홍보 동영상에는 남녀노소를 대표하는 앰배서더 4인의 인터뷰가 담겨 인천의 학생, 직장인, 자원봉사자로서의 평범한 일상을 배경으로 글로벌 도시로 나아가는 인천에 대한 응원 및 앰배서더로서의 다짐 등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참석자 모두에게 위촉장을 수여함으로써 글로벌 도시 인천을 홍보하는 앰배서더로서의 소속감과 깊은 자긍심을 느끼게 했다.
발대식에 참석한 한 앰배서더는 “내가 태어나고 현재까지 살아가고 있는 나의 고향 인천이 글로벌 도시로 나아가는 모습을 지켜보니 가슴이 매우 벅차며, 내가 살고 있는 이 멋진 도시를 모두에게 알리는 데 글로벌 IN1000만 앰배서더로서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 싶다”고 말했다.
유정복 시장은 “인천시는 지난 6월 재외동포청 출범과 함께 명실상부한 1,000만 인천시대를 맞이하게 됐다. 또한 지난 5월에는 역대 최대 인원이 참석한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국제행사 개최 능력을 입증했으며, 그 여세를 몰아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유치도 이뤄낼 계획”이라며 “1,000만 글로벌 도시 인천의 홍보대사인 글로벌 인(IN)1000만 앰배서더 분들께서 글로벌 도시로 나아가는 데 필요한 의견을 ‘가까이 들려주고’ 글로벌 도시 인천을 ‘널리 알려’주신다면, 1,000만 인천시대를 힘차게 출발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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