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2016년도 연간 종합감사 계획에 따라 25일부터 2월 4일까지 9일간 오산시를 대상으로 정기 컨설팅 종합감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감사는 위법.부당한 업무처리가 있었는지, 각종 시책에 예산낭비요인은 없는지를 살펴보는 시정 전반에 대한 기관운영 종합감사다.
도는 주민생활과 직결되는 민원‧복지‧환경‧도시건축 등 행정 전반에 대해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공직자의 무사안일과 소극적 업무처리 행태로 인한 주민피해 사례를 중점 감사하며, 업무처리 애로사항에 대해 사례별로 상담해 적극행정을 장려할 방침이다. 불합리한 사항을 적극 발굴하고 제도개선 차원에서 중앙 등에 건의하는 활동도 이뤄진다.
공개감사제도도 운영한다. 도는 감사 기간 중 생활주변에서 발생하고 있는 각종 인・허가 관련 부조리, 부당행위 등 주민생활에 불편을 초래하는 민생관련 모든 사항을 제보 받는다.
백맹기 경기도 감사관은 “올해 감사 방향은 소극행정·민원취하 유도 등 무사안일 업무처리로 인한 도민불편 사항을 해소하는 한편, 업무 중 일어나는 불합리한 규제 및 사례를 적극 발굴하고 해결하는 컨설팅 감사”라며 “열심히 일하는 공직 분위기 조성에 중점을 두고, 공무원의 고의 또는 중과실 업무처리 행태에 대하여는 엄단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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