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인천 사람들이 말하는 인천 이야기, 18일‘오직 인천 토크’
  • 윤만형
  • 등록 2023-07-13 10:50:17

기사수정
  • 18일 예술회관서‘제1회 오직 인천 토크(Talk)’개최


▲ 인천 사람들이 말하는 인천 이야기, 18일‘오직 인천 토크’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오는 7월 18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인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나의 인천, 인천의 꿈’이라는 주제로 소통·공감 시민과의 대화, 「제1회 오직 인천 토크(Talk)」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인천의 과거와 민선8기 현재‧미래를 시민과 함께 공유하고 인천 미래 비전에 대해 소통하고자 마련됐다.


토크콘서트는 500여 명의 시민과 함께 저녁 7시부터 시작되며, 기존의 1인 토크쇼를 벗어나 사전 시민 의견 영상 촬영, 시장과 분야별 패널과의 토크, 인천의 꿈 비전 발표, 축하공연 등으로 구성된다.


토크에 앞서 시민의 현장 인터뷰 영상 ‘인천 어때?’ 코너에서는 다양한 시민들의 살아가는 현장 이야기와 인천시에 바라는 생활 속 정책 제안을 영상으로 시청하고 시민들의 바람에 시장이 화답하는 소통공감의 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첫 번째 토크는 유정복 인천시장과 인천 출신 패널인 이창길 청년크리에이터, 심영수 ㈜진영 대표이사, 김한솔이 출판스튜디오 대표, 조성환 유나이티드 FC 감독, 차예카테리나 고려인 엄마들모임 대표의 참여 속에 이뤄진다. ‘나에게 인천이란’ 주제로 패널의 과거·현재 이야기, 인천에서의 성공기·도전 속 어려움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시정 발전 정책 등을 제안한다.


두 번째 토크는 미래 사회 변화에 대응하는 인천의 미래 비전과 전략과제를 시민들과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시민들이 질문하고 시장이 답변하는 형태로 인천시의 미래상과 세계 10대 도시로의 성장에 필요한 인천의 주요 과제가 다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마지막 특별공연에는 인천시 홍보대사인 김수찬 트롯 가수가 관객들의 시선을 집중시킬 수 있는 열창으로 시민들의 여름밤을 한층 풍성하고 의미 있게 만들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유지원 시 시민소통담당관은 “오직 인천 토크(Talk)가 인천시의 과거와 현재의 의미를 되새기고, 미래의 비전에 대한 공감과 소통의 자리가 되길 바란다”면서 “시민들의 의견이 시정에 많이 반영될 수 있도록 소통의 자리를 자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토크 콘서트의 참가는 행사 포스터의 QR를 스캔해 신청할 수 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제천문화원, 내부 제보로 ‘보조금 부당 집행·직장 내 괴롭힘’ 의혹 폭발… 제천시는 민원 취하만 기다렸나 충북 제천문화원이 보조금 부당 집행·근무 불성실·직장 내 괴롭힘 의혹에 휩싸였다. 내부 기간제 근로자인 A 씨가 국민신문고를 통해 구체적 정황을 제출하며 공식적으로 문제를 제기했지만, 제천시가 이를 성의 없는 조사와 민원 취하 종용으로 무마하려 했다는 비판이 거세다.A 씨는 신고서에서 문화원 내부에서 ▲ 각종 사업 보...
  2. 【기자수첩】보조금은 눈먼 돈이 아니다…제천문화원 사태, 제천시는 무엇을 했나 보조금은 ‘지원금’이 아니다.혈세다. 그리고 그 혈세를 관리·감독할 책임은 지자체에 있다.최근 제천문화원과 관련해 국민신문고를 통해 제기된 내부 제보 내용은 단순한 회계 미숙이나 행정 착오의 수준을 넘어선다. 보조금 집행 이후 카드수수료를 제한 금액을 되돌려받았다는 의혹, 회의참석 수당과 행사 인건비가 특정 인...
  3. 중부소방서·드론전문의용소방대·CPR전문의용소방대·태화파출소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중부소방서 드론전문의용소방대울산중부소방서 구조대와 드론전문의용소방대, CPR전문의용소방대, 태화파출소는 12월 13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태화연 호수공원 일대에서 겨울철 생활안전 및 화재예방 강화를 위한 합동 안전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이번 캠페인은 동절기 산불 위험 증...
  4. “We Serve” 실천 60년…울산라이온스클럽이 미래 100년을 향하다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라이온스클럽2025년 12월 11일(목) 오후 6시 30분, 울산 보람컨벤션 3층에서 울산라이온스클럽 창립 60주년 기념식이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사회 인사뿐 아니라 울산 무궁화라이온스클럽을 포함한 30개 라이온스클럽의 회장단과 라이온들이 참석해 울산라이온스클럽의 60년 역사를 함께 축...
  5.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익산시지회, 청소년 주거안전 지킴이로 나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익산시지회(지회장 김남철)가 지역 청소년의 주거 안전을 위한 공익 활동에 적극 나서며 지역사회에 모범적인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익산시지회는 사회 진출을 앞둔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부동산 기초 이해 및 전세사기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대학 진학, 자취, 독립 등으로 처음 주거 계...
  6. [신간소개]악마의 코드넘버 새디즘 신은 나를 버렸으나, 나는 12미터의 종이 위에 나만의 신을 창조했다." 18세기 가장 위험한 작가, 마르키 드 사드의 충격적 실화 바탕 팩션! '사디즘(Sadism)'이라는 단어의 기원이 된 남자, 마르키 드 사드 백작. 그는 왜 평생을 감옥에 갇혀야 했으며, 잉크가 마르자 자신의 피를 뽑아 글을 써야만 했을까? 전작 《지명의 숨겨진 코드》...
  7. 울산시, 청년형 유홈(U home) 청년들에 인기 [뉴스21 통신=최세영 ] 유홈(달동)                          유홈(백합)유홈(삼산)유홈(양정)유홈(태화)                                ▲ 조감도제공=울산광역시울산시가 지난 11월 28일부터 12월 10일까지 청년층의 주거만족도 향상을 위해 추진 중...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