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최원영기자)=울산광역시 강남교육지원청은 ‘학교 역사기록물 온라인 전시’에 사진 기록물 145점을 추가했다.
전시되는 기록물은 1980년대 이전 강남지역 초·중학교와 관련해 생산된 사진이나 상장·졸업장 등이다.
강남교육지원청은 지난해 ‘시민과 함께하는 강남교육 기억 조각 모으기’ 사업으로 수집한 초·중학교 역사기록물을 온라인으로 전시하고 있다. 이번에 추가한 사진 기록물을 포함해 모두 234점을 전시하고 있다.
온라인 전시는 울산강남교육지원청 누리집(www.usgne.go.kr) 오른쪽 상단 메뉴의 ‘학교 역사기록물 온라인 전시 바로가기’를 이용해 입장할 수 있다.
사용자는 가상 현실(VR)로 제작된 척과초등학교(1933년 개교) 교정을 거닐면서 그림 단추(아이콘)을 클릭하면 관련 전시물을 살펴볼 수 있다.
특히, 강남교육지원청은 ‘2023 울산미래교육 박람회’에서 ‘100년 전 우리 학교로 놀러오세요~!’라는 주제로 체험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울산미래교육박람회는 오는 14~16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열린다.
홍장표 교육지원국장은 “많은 울산시민이 2023 울산미래교육 박람회 강남교육지원청 기록관 부스에서 기록영상 관람과 포토존 체험으로 의미있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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