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최원여기자)=남구 여성내:일(My-Job)이음센터는 여성근로자들의 근로환경을 개선하고 편안한 근무조건을 조성하여 여성고용률이 30%이상 되는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환경개선사업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여성근로자들이 편히 쉴 수 있게 여성휴게실을 설치해주거나 휴게실, 화장실 노후화로 인한 근로환경개선 비용 지원 또는 여성휴게실이 있다면 직원 복지증진을 위한 물품구입을 지원하게 된다.
시설 설치 및 근로환경개선 공사의 경우 최대 1천만 원 한도 내 사업비의 80%까지, 복지증진을 위한 물품구입의 경우는 최대 5백만 원 한도 내 50%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남구청 홈페이지 또는 울산광역시 남구 일자리포털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관심 있는 기업은 공고문과 서식 집을 다운받아 작성 후 접수하면 된다.
신청은 오는 17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되며, 일자리종합센터 4층에 있는 여성내일이음센터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우리 구의 경력단절여성들과 청년구직희망여성들의 사회로의 재진입을 위한 취업역량강화교육 뿐만 아니라 경력단절 예방 및 여성근로자 복지증진에 힘쓰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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