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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어린이공원(4개소) 리모델링 사업 추진 - - 궁거랑공원 외 3곳 현장 주민설명회 개최 - 최원영 기자
  • 기사등록 2023-07-11 19:3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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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통신/최원영기자)=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도심 내 노후된 어린이공원 4개소(삼호동 궁거랑공원, 무거동 해연·구슬공원, 삼산동 동그라미공원)에 대해 리모델링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시비 3억을 포함하여 총 83천만 원의 예산으로 실시되며, 대상지는 노후도·공원이용율·주변여건 등을 충분히 고려하여 어린이공원 4개소를 선정하여 오는 11월중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인근에 주택지가 밀집한 궁거랑공원·해연공원·동그라미 공원은 산책로 및 공원 내 정원 조성으로 주민의 쉼터 공간으로 탈바꿈 하고, 아파트 밀집지역에 위치한 구슬공원은 이색놀이공간과 농구대 설치 등 어린이와 청소년이 함께 뛰어놀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 계획이다.

 

이에 따라, 11일 공원별 인근주민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남구에는 79개소의 어린이공원이 조성되어 있으며, 5년 전부터는 어린이 공원에 정원이 있는 생태휴식공간으로 조성해 오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12억 원의 예산으로 3개소의 공원을 리모델링 한 바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어린이공원을 어떻게 리모델링할까 고민이 많았다며,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이용자 중심의 어린이와 주민들이 찾고 싶은 힐링이 되는 공간으로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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