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은평구는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지난 3일 지역 어린이급식소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대면 집합교육 ‘잘못된 식습관, 어떻게 지도하죠?’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은평구청 대회의실에서 오전과 오후로 나눠 진행했다. 오전에는 바른식문화개발원 김은실 대표가 강사로 나서 지역아동센터 및 기타 시설을 대상으로 청소년 식습관 문제점과 센터장, 교사의 식습관 지도방안에 대해 교육했다.
오후에는 바른 식습관연구소 김아람 대표가 강사로 나서 어린이집 및 유치원 원장과 교사를 대상으로 편식 유형별 원인과 대처방안, 영유아 편식사례, 원장, 교사의 식습관 지도방안에 대해 교육했다.
이번 대면 집합교육에는 지역아동센터과 기타시설 8곳, 어린이집과 유치원 39곳에서 총 72명의 교직원이 참여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교직원은 “편식교육에 대한 주제와 내용이 매우 적합헸다. 이번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의 편식 개선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홍완수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장은 “코로나 이후 첫 대면 교육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교직원분들이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 어린이 영양 문제와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주제로 교육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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