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현대엘리베이터 2022~2023년 ESG 보고서 표지현대엘리베이터가 2022~2023년 ESG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현대엘리베이터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현황과 중요성 평가 등의 주요 이슈를 담은 ‘ESG 매니지먼트(Management)’ 파트 △ESG 경영의 정성적 성과를 담은 ‘ESG 프로그레스(Progress)’ 파트 △정량적 성과를 담은 ‘ESG 팩트북(Factbook)’ 파트로 구성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ESG 비전 및 전략과 함께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SBTi 1.5℃ 시나리오에 기반해 2050년 탄소중립 선언이 포함됐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충주 스마트 캠퍼스를 구축한 2022년 탄소 배출량을 기준으로 2030년 42%, 2040년까지 71%로 감축하고 2050년 탄소중립을 실현할 계획이다. SBTi는 과학 기반 감축목표 이니셔티브(Science-based Target Initiative)의 약자로, 파리기후협약을 달성하기 위해 기업 및 기관의 탄소 감축목표 기준을 제시하고 모니터링하는 이니셔티브를 의미한다.
이를 위해 현대엘리베이터는 중·장기적인 온실가스 감축목표 로드맵을 추가 수립하고 △재생에너지(태양광) 발전 시설 추가 설치 △전기차 및 하이브리드 법인차량 확대 △에너지 절약 캠페인 등 투자 및 활동을 추진한다.
조재천 대표이사는 “연간 보고서 발간을 포함해 투명한 ESG 경영활동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신뢰받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열어 가는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현대엘리베이터는 6월 회사의 최고의사결정 기구인 이사회 산하에 ESG 위원회를 출범하고 환경·사회에 미치는 회사의 영향을 분석하는 한편, 전략적이고 체계적인 접근을 통해 ESG 경영 체계 고도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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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미국 LA서 30만달러 규모 MOU 체결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가 대표 농특산물인 지황의 해외 판로 확대를 위해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30만 달러 규모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1억 7000만원 상당의 지황 가공상품 수출을 추진하는 성과를 거뒀다. 수출 규모는 약 1억 7000만원이다. 수출 품목에는 정읍지황을 원료로 한 지황차, 숙지황 현미밥, 숙지황 현미스낵을 비롯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