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권혁진기자) = (사)울산북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윤일호)는 자원봉사에 대한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자원봉사자에 대한 예우 및 지원을 위해서 10일 모두투어 울산세계로여행과 할인가맹점 협약을 체결했다.
코로나19 사태로 주춤했던 여행 수요가 다가오는 하계 휴가 등의 이유로 해외여행 선호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해외여행을 하게 될 자원봉사자에게 할인 혜택을 주기 위해 업무 협약을 맺었다.
협약서에 따르면 북구의 자원봉사자 및 북구자원봉사센터 직원에게 모두투어 해외 패키지 5% 할인 및 단체여행 견적가 우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북구자원봉사센터 윤일호 센터장은 “향후 많은 자원봉사자들이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선호하는 업종의 할인가맹점을 발굴하여 확대해 나가겠다”며, “자원봉사에 대한 지원으로 인해 자원봉사자가 존중받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사기진작 및 자원봉사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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