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농업공동체는 지난 7월 7일 금요일 오후 무더운 햇볕하늘 아래 부평 열우물 도시텃밭에서 ‘사랑의 감자캐기 및 나눔 봉사’를 펼쳤다..
이날 감자캐기 봉사에는 인천도시농업공동체 회원들과 이랑고랑봉사단 청소년학생들, 지역주민들이 참여했다.
모두의 땀과 정성으로 길러낸 감자를 수확하여 현장에서 텃밭 감자요리도 하여 회원들과 함께 즐기고 관내 경로당 및 독거노인들에게 전달했다.
인천도시농업공동체는 ‘건강한 삶을 위한 건강한 음식, 건강한 음식을 위한 친환경 농업’ 지구환경 녹색도시를 실천하고 안전한 먹거리 및 내 고장 인천의 환경을 지키고자 새로운 환경텃밭의 새로운 비젼을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 가고 있다.
인천도시농업공동체 대표는 ‘우리의 작은 정성으로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또 뿌듯함과 따뜻한 마음을 청소년들이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는 만큼 앞으로도 녹색도시를 만들기 위해 인천을 대표하는 인천도시농업단체로 지역발전에 기여할 것’ 이라고 밝혔다.
인천도시농업공동체는 400평의 도시텃밭을 일구며 매년 하지감자와 고구마, 김장작물을 수확하여 지역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