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 장두진기자] 전남 함평군 월야면의 '우리동네 복지기동대'가 지난 6일,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불굴의 복지기동대원들은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주거 취약 가구의 도배 및 장판 교체와 집 내외부 청소, 그리고 재활용품 선별과 폐기물 처리 등에 적극 참여했다.
월야면 복지기동대와 119 생활안전순찰대가 협업하여 화재 안전 진단과 주거 위험 요소 제거 등 생활안전 점검 활동도 함께 진행되었다.
75세 월야면 주민 A씨는 "혼자 사는 것이 가끔 부담스러워 쉽게 집 청소에 못 대했지만, 복지기동대 덕분에 지금은 깨끗한 집에서 편안함을 느낀다"고 기뻐하며 인천을 나눴다.
월야면 복지기동대장 정정오 씨는 "어르신들의 가정에서 도움이 되어 크게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여 돕도록 활동을 이어갈 것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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