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an>사진설명1_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된 김포아이제일병원을 찾은 김병수 시장이 시설 전반을 살피고 병원 운영과 관련한 애로사항을 청취한 후 직원들을 격려했다.>
김포시(시장 김병수)는 지난 6월 16일부터 민선 8기 1주년을 기념해 ‘통행시장실’을 운영하며 시민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오는 가운데 지난 6일에는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돼 야간·휴일 진료 중인 ‘김포아이제일병원’과 마산동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조성한 돌봄공동체 ‘오늘엄마’에서 통행시장실을 운영했다.
김병수 시장은 평일 야간과 토·일·공휴일에 소아 경증환자에게 신속한 외래 의료서비스 제공하고 있는 ‘김포아이제일병원’을 방문해 병원시설을 둘러보고 운영 현황을 살폈다. 이어 불합리한 보험수가 및 소아청소년과 전공의 부족 등에 따른 소아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한 후 병원 직원들을 격려했다.
김포아이제일병원은 소아·청소년들의 야간진료를 위한 달빛어린이병원 지정 신청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지난 6월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됐으며, 소아청소년과 의료수가 비현실화 등에 따라 폐과가 속출하는 상황 속에서도 소아 전문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응급의료체계 안정화에 기여하고 있다.
김병수 시장은 응급실보다 비교적 저렴하고 신속하게 전문적인 소아과 진료가 필요한 부분에 공감하며 “의료분야가 공공의 영역인 만큼 시가 지원할 수 있는 부분을 적극적으로 고려하겠다”고 말했다.
마산동 소재 ‘오늘엄마’에서는 오늘엄마 이용자 및 은여울 초등학교 학부모 등과 함께 은여울 초·중학교 과밀문제와 돌봄센터 및 아동·청소년 시설 부족 등 다양한 지역 현안을 두고 소통 및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오늘엄마’에서의 통행시장실은 은여울초등학교 어린이들이 직접 준비한 ‘이점은 고치고 싶어요’를 통해 아이들이 생각한 불편 사항을 청취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병수 시장은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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