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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2023년 소상공인 경영컨설팅 지원’ 사업 성료 - - 남구 소상공인 50개소에 1:1 맞춤형 경영컨설팅 실시 - - -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 해소, 경쟁력 강화 및 매출증대에 기여 - 최원영 기자
  • 기사등록 2023-07-06 18:4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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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통신/최원영기자)=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계속되는 경기침체 속에 남구의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 및 매출 향상을 위해 지난 3월부터 추진했던 ‘2023년 소상공인 경영컨설팅 지원사업이 큰 호응을 얻으며 마무리됐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남구 소재 소상공인 및 예비창업자 5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사전진단을 거친 후 최적의 전문컨설턴트가 업소에 직접 방문하여 11 맞춤형컨설팅을 실시했다.

 

주요내용은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인 오프라인 마케팅 손익분석, 경영진단, 판촉전략 창업 및 프랜차이즈 상담 노무, 세무 각종 법률 상담 등이다.

 

남구에서 미용기구 도소매업을 운영하고 있는 정모씨의 경우 10년 동안 사업을 이어 왔는데, 과거에 비해 매출이 많이 낮아졌고 추가적인 신규고객을 유입하기 너무 힘들다는 애로사항에 대해 경영 전문 컨설턴트가 업소에 필요한 11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했다.

 

먼저, 업소 경영진단과 홍보마케팅 전략을 수립한 후, SNS 마케팅(네이버 밴드, 검색 광고, 카카오맵 매장관리) 컨설팅을 실시했으며, 그 결과 오프라인으로만 의지했던 방식을 탈피하여 온라인으로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제공하고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고객맞춤형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게 됐다.

 

또한, 네이버 모두홈페이지 제작을 통해 울산에 한정되지 않고 부산, 양산 등 타 지역으로도 홍보가 가능해 신규고객 창출 및 매출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컨설팅 완료 후에 대상자들에게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으며, 그 결과50점 만점에 49.9점으로 지원자 대부분이 크게 만족한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온라인판매 증가추세에 따라 블로그, SNS 등을 활용한 홍보 마케팅 분야에 호응도가 높았으며, 컨설팅뿐만 아니라 경영에 애로사항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정책의 정보제공과 안내를 병행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했다.

 

서동욱 구청장은고물가, 고금리 등으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이 위기를 극복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소상공인의 매출향상을 위해 보다 실질적인 도움을 주어 지역상권 활성화에 기여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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