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최원영기자)=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생활민원 전문가 무료상담실이 구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2009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생활민원 전문가 무료상담실은 주민 생활에서 발생하는 각종 법률문제 등에 있어 전문가와 무료로 상담할 수 있다.
올해 상반기 운영 실적은 총 124회 312건으로 그 중 법률이 170건(55%), 세무가 67건(22%), 부동산이 23건(7%), 노무가 19건(6%), 심리코칭 16건(5%), 신중년 진로상담이 11건(3%), 가맹사업 6건(2%)이다.
올해부터는 실적이 저조한 건축 및 재무 분야를 폐지하고, 신중년 진로상담 및 노무 분야를 추가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또한 바쁜 직장인들을 위하여 심리코칭, 신중년 진로상담, 노무 분야에서 야간 운영을 각 1회씩 추가하여 운영하고 있다.
상담을 원하는 구민이나 사업자는 남구청 민원여권과(☎226-5600)로 전화 신청 또는 남구청 홈페이지〉전자민원〉민원상담센터〉전문가 무료상담에서 확인 및 예약할 수 있으며, 상담은 방문 또는 전화상담을 받을 수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각종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법률, 세무, 부동산 등 각종 문제에 있어 전문가의 자문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니 만큼, 주민들이 적극 활용하여 주민의 생활에 많은 보템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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