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최원영기자)=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약 2개월간 배수펌프장 및 주상복합 신축건설현장 등 관내 재난위험시설 107개소를 대상으로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을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점검 대상으로는 △전통시장, 대형점포 일반건축물 등 건축시설 분야 5개소 △도로 및 터미널 등 교통시설분야 19개소 △요양병원, 의료기관, 목욕업소 등 보건복지 및 식품 분야 42개소 △주상복합신축공사장 등 산업 및 공사장분야 3개소 △공연장, 영화관, 도서관 등 생활 및 여가분야 15개소 △전력, 가스시설 및 배수펌프장 등 환경 및 에너지분야 13개소 △급경사지, 산사태위험지역, 소규모공공시설 등 기타분야 10개소 등 모두 107개소다.
이번 집중안전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조치했으며,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요인이 발견된 사항은 보수‧보강을 통해 조치를 해나갈 예정이다.
남구 관계자는 “앞으로 집중안전점검 관리시스템을 통해 추진실적 및 조치결과 등 체계적인 이력관리 및 사후조치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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