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최원영기자)=남구 구립교향악단(단장 서동욱 남구청장)은 4일 오후 7시 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구립교향악단 제91회 정기연주회 ‘불멸의 작곡자 시리즈Ⅱ’를 개최했다.
이번 연주회는 낭만클래식의 거장‘라흐마니노프 탄생 150주년’을 주제로 이태은 상임지휘자의 지휘에 맞춰 서정적인 피아노 선율과 고품격 모던 클래식을 들려 드릴 예정이다.
공연 프로그램은 라흐마니노프의 걸작으로 알려져 있는 <</span>피아노 협주곡 제2번 다단조 작품 18>을 천재 피아니스트 ‘박종해’협연으로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을 들려드릴 예정이다.
<</span>교향곡 2번 마단조 작품 27>은 구립교향악단의 화려하고 풍부한 관현악 음색으로 준비되어 있다. 또한 이번 연주는 다소 어렵게 느껴지는 클래식 공연을 음악 해설가(서아름)를 통해 더욱 쉽게 청중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무대가 마련됐다.
구립교향악단 단장(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정기연주회는 고품격 무대를 선보여 남구 문화예술 발전의 기회를 마련하였다.”며, “앞으로도 구립교향악단은 풍성하고 다양한 무대를 준비하여 더욱 수준 높은 문화를 구민들과 함께 향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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