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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구립도서관, 도서관 자원봉사자 양성과정 개강식 권혁진 기자
  • 기사등록 2023-07-04 19: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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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통신/권혁진기자) = 울산 북구 구립도서관은 4일 평생학습관 제3실습실에서 2023년 도서관 자원봉사자 양성과정 개강식을 열었다.


북구 구립도서관은 이날 개강식을 시작으로 오는 25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총 7회 과정의 도서관 자원봉사자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양성과정은 책 읽는 사회문화재단 이경근 이사장의 '내가 행복하기 위한 도서관 자원봉사' 개강 특강을 비롯해 ▲도서관 자료분류법과 목록법 알기 ▲훼손도서 수선과 제본교육 ▲동화구연 기초 및 실습 ▲풍선아트와 토탈공예를 비롯해 도서관 봉사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주는 특강 등으로 이어진다.


특히 올해는 도서수선과 제본교육 등의 실습과정을 자원봉사를 희망하는 개별 도서관에서 나눠 진행할 예정이다.


자원봉사자 양성과정 수료 후에는 자원봉사를 희망하는 도서관에서 자원봉사를 꾸준히 할 수 있으며, 도서대출 권수 확대, 대출기간 연장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북구 구립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 자원봉사 양성과정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이 전문성을 높여 도서관의 훌륭한 안내자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현재 북구에는 지난달 개관한 송정나래도서관과 9월 개관 예정인 강동바다도서관을 포함해 모두 9개의 공립도서관이 있고, 45개의 사립작은도서관도 운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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