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권혁진기자) = 울산 북구보건소는 만 18세 이하 알레르기 질환 환아를 대상으로 물품 지원과 교육·상담 등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지원 대상자는 아토피피부염·천식·알레르기 비염으로 진단받은 만 18세 이하 환아이며, 주민등록등본과 진료확인서 또는 진단서 등의 서류를 갖춰 북구보건소 모자보건실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알레르기 질환 환아로 등록하면 보습제와 마스크 등을 지원하고, 꾸준한 관리를 위한 교육과 상담도 진행한다.
북구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생활환경 변화로 알레르기 질환 환자들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알레르기 예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 운영해 구민 건강 증진에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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