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병원은 신충식 병원장 취임 1주년을 기념하여 전라북도 기자들과의 병원소개 및 간담회 형식의 인터뷰를 개최해 눈길을 끌었다.
▲ 신충식 예수병원장먼저 제 1섹션으로 기자의 병원소개 부탁에 따라 신충식 병원장의 설명 내용이다.
"예수병원은 1898년에 설립되어 지금까지 125년 동안 전북도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는 파수꾼의 역할을 해 오고 있습니다.
이제 예수병원은 수많은 역경을 하나님의 은혜와 이웃을 섬기는 사랑으로 이겨내고 세계 최고 수준의 의료선교허브병원으로 성장했습니다.
예수병원의 역사 속에는 하나님의 섭리와 한결같은 지역분들의 사랑이 있습니다.
구한말에 예수병원 설립자 마티 잉골드가 처음 전주에 와 전주성 서문밖에 진료소를 세울 때도, 일제강점기 신사참배를 거부하고 병원 문을 닫았을 때도, 한국전쟁으로 병원 문을 닫았을 때도 예수병원은 하나님의 도우심 가운데 있었습니다.
예수병원은 언제나 도민과 희로애락을 함께 했으며 전북도민은 늘 예수병원의 버팀목이 되어 주었습니다.
최근 의료경영 컨설팅을 통해 건강하고도 지속가능한 병원을 만들고자 진료분야에서 탁월한 중증 진료 역량과 섬김의 서비스로 공공의료를 담당하고자 합니다.
또한, 병원 구성원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하며 서로 존중하고 돕는 문화를 이루어가기 원합니다.
우리는 선교 플랫폼 병원으로서 헌신과 섬김으로 하나님 나라를 이루고 경영의 전문성과 투명성을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어 나가려 합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제 2섹션 첫 번째 병원장 인터뷰 내용으로서 "취임 1년간의 소감"에 대한 답변이다.
"벌써 예수병원 25대 병원장에 취임한 지 1년이 지났습니다.
환자 최우선 의료시스템을 구축하고 진료와 선교의 측면에서 균형을 이루는 병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저는 전라북도 도민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지역 거점 병원의 리더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낍니다.
1600여 명 직원과 마음을 모아 예수병원을 찾는 모든 환우분께 최고의 의료와 섬김으로 보답하고자 합니다.
변혁의 시대에도 우리가 잃어버리지 말아야 할 것은 예수병원만이 가진 정체성이라고 생각합니다.
125년 역사 중 지난 1년은 예수병원의 명예로운 사랑의 전통을 이어받고 우리만의 정체성을 유지, 발전시켜 나가는 시간이었습니다.
지역사회를 넘어 세계 최고 수준의 선교 플랫폼 병원으로 도약하는 예수병원이 되길 기대합니다."라고 하였고,
두 번째로 "지난 1년 동안 주요 성과와 추진 중인 현안"에 대한 답변은
"저는 최상의 의료 서비스가 최고의 전도라는 마음을 가지고 지난 1년 동안 병원을 경영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영광스러운 전통인 예수님의 사랑을 마음에 담아 환자를 섬기고 있습니다.
병자를 돌보시고 불쌍히 여기사 손을 내밀어 고쳐 주셨던 예수님의 마음, 환자의 고통과 절망에 공감하는 그 마음이 더해져 진료와 선교가 최고의 조화를 이루는 병원을 만들고자 했습니다.
저는 예수병원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시스템을 정비하고 있습니다.
보다 나은 의료시설과 헌신 된 의료진들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받은 사랑을 앞으로 또 다른 100년 동안 갚아 드리고자 합니다.
관습을 버리고 객관적 병원운영 컨설팅을 통해 중장기 발전 계획과 7가지 중점 육성 영역을 선별하였습니다.
예수병원은 중증 질환을 가장 잘 치료하는 병원이 될 것입니다.
우리 병원을 방문하는 모든 환우분을 예수님을 대하듯 섬기고 케어할 것입니다.
또한, 지난 10월 전주 기독교 근대 역사 기념관과 구바울 의학박물관의 개관으로 인해 호남지역의 기독교 역사의 시작을 알리며 주변 경관을 활용해 둘레길을 조성하고 있습니다.
지난 11월 전국 최초로 장애친화산부인과 개소를 통해 취약계층을 위한 의료시설 확충에 앞장서고 있으며, 전북 치매 센터 및 전북 보조기 센터 운영으로 예수병원만의 분명한 색깔이 있는 의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국내뿐만 아니라 캄보디아 프놈펜에 예수병원 설립을 준비하고 있으며 올해 11월 1일 개원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습니다."라고 하였고,
세 번째 질문으로 "신충식 병원장님의 앞으로의 비전에 대한 설명 부탁"에 대한 답변으로 "예수병원은 새로운 도전을 앞두고 있습니다.
병원 경영에는 수익이 중요하겠지만 수익만을 위해 예수병원이 존재하진 않습니다. 우리는 선명한 꿈을 꾸고 있습니다.
예수병원을 통해 국내외 많은 의료인이 훈련되고 전문가로 성장하여 가장 필요한 그곳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해낼 것입니다.
예수병원은 사랑으로 소문날 것이고, 실력으로 널리 알려질 것입니다.
125년 전 홀로 조선 땅을 찾았던 마티 잉골드 초대 원장처럼 모험하고 도전하며 우리를 필요로 하는 그곳에서 작은 예수로 살아갈 것입니다.
예수병원은 권역재활병원과 공공어린이재활센터 건립을 앞두고 있습니다.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그곳에 우리 예수병원이 있겠습니다.
많은 난관이 있지만 우리는 하나 된 마음으로 헤쳐나갈 것입니다.
전국에서 예수병원에 인턴을 하고자 모여들고 있습니다.
꿈이 있는 의료진이 이곳 전주 땅으로 일부러 찾아오고 있습니다.
모델 적인 많은 선배의 본을 따라 이곳에서 21세기의 슈바이처와 나이팅게일이 태어날 것입니다."라며 강한 자신감을 피력하기도 하였다.
네 번째 질문인 "전북도민에 하고 싶은 말"에 대해서는 "최근 예수병원은 다양한 진료 분야에서 객관적 지표를 통해 전국 최고 수준의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특화된 전문센터를 강화하기 위해 각 분야에서 뛰어난 명의를 초빙해 의료진 수준을 한층 더 끌어올렸습니다.
이제 전북도민들은 중증 질환 중심으로 의료혜택이 보장되어야 합니다.
예수병원의 명성은 누구나 할 수 있는 치료가 아닌 당시 최고의 의료진과 의료시설 그리고 환자를 섬기는 마음이 하나로 모였기에 가능했었습니다.
저는 남은 임기 동안 모든 노력을 기울여 대한민국이 기억하는 예수병원의 역할을 해내기 위해 중증 질환을 가장 잘 보는 병원으로 만들겠습니다.
지역민들이 가장 믿을 수 있는 병원, 세계에서 의료선교를 가장 탁월하게 모델 적으로 감당하는 선교 허브병원, 사람을 키우고 세우는 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며 인터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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