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영 의원, “철도사고 원인규명 위해 선로 주변 CCTV 의무화 필요”
                                엄태영 국회의원(국민의힘·제천‧단양)은 4일 선로 주변에서 발생하는 철도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객관적인 원인 규명을 가능하게 하기 위한 「철도안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안은 지난 8월 경북 청도군 경부선 구간에서 발생한 무궁화호 열차 사고를 계기로 마련됐다. 당시 ...
                            
                        (▲사진=양천구, 용왕산 반려견쉼터를 찾아 주민과 소통중인 이기재 양천구청장)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지역사회에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짖거나 무는 등 문제행동을 하는 반려견과 견주 96가구를 대상으로 ‘반려견 문화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반려견 문화교실’은 반려견을 동반한 실습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기본행동과 하우스 적응훈련, 리드줄 다루기 등 반려견의 습성과 행동교정에 대한 강좌로 구성돼 있다.
     
지난 2021년 첫 운영을 시작한 이래 지금까지 178가구가 교육에 참여한 바 있다.
     
프로그램은 개별 방문 교육인 ‘찾아가는 문제행동 교정교육 : 찾아갈개’와 안양천 반려견 쉼터에서 진행하는 집합 교육인 ‘반려견 문제행동 교정교실 : 양천 서툰 당신의 개’로 구성돼 있다.
     
‘찾아가는 문제행동 교정교육 : 찾아갈개’는 반려견과 견주 40가구를 대상으로 7~9월 두 달간 반려견 교육전문가가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사전 전화상담에서는 반려견의 생활환경, 견주와의 교감 상태, 양육 규칙 수립 여부 등을 체크하고, 실내 및 산책 교육 과정에서 파악한 문제행동의 원인과 대처법 등을 견주와 공유해 행동교정 대책을 수립한다.
     
‘반려견 문제행동 교정교실 : 양천 서툰 당신의 개’는 반려견과 견주 56가구를 대상으로 9~10월까지 안양천 반려견 쉼터에서 반려견 기본소양교육, 문제행동 교정교육, 1:1 상담을 진행한다.
     
특히 1:1상담은 SNS를 활용한 실시간 교육 피드백을 통해 행동교정에 대한 견주의 궁금증을 신속하게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수강을 희망하는 양천구민은 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된 관련 링크를 통해 7월 3일 오전 11시부터 선착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반려견의 문제행동으로 고민이 큰 반려 가구에 조금 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한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해 반려인과 비반려인 간의 조화로운 공존이 실현되는 양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엄태영 의원, “철도사고 원인규명 위해 선로 주변 CCTV 의무화 필요”
                        
                        엄태영 국회의원(국민의힘·제천‧단양)은 4일 선로 주변에서 발생하는 철도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객관적인 원인 규명을 가능하게 하기 위한 「철도안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안은 지난 8월 경북 청도군 경부선 구간에서 발생한 무궁화호 열차 사고를 계기로 마련됐다. 당시 ..
                    
                
                            양천구, 공동주택 단지 대상 총 384면의 옥외주차장 신규 조성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주차 공간 부족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공동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2025년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추진해 총 384면의 옥외주차장을 새롭게 조성한다고 밝혔다. 단지 내 유휴 공간을 활용한 주차장 확충은 해당 입주민의 주차난 해소는 물론, 불법 주정차로 인한 교통사고 위험을 낮추고 소방차 등 긴급차량의 ..
                    
                
                            강서구, 마곡 지하통로에 '재난신고 위치표지판' 설치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위치 파악과 대처를 위해 강서소방서와 협업해 '재난신고 위치표지판'을 설치 완료했다고 밝혔다. 위치표지판은 마곡역(지하철 5호선)과 마곡나루역(지하철 9호선, 공항철도)을 잇는 약 700m 길이의 지하 공공보도 구간에 총 27개소가 마련됐다.  최근 마곡 복합시설 지하 통로에 상...
                    
                
                            영국에서 또 흉기 난동 사건, 용의자를 붙잡아 조사한 결과, 테러 연관성은 없다
                        
                        승강장에 멈춰선 열차에서 공포에 질린 승객들이 뛰쳐나온다.승객들을 향해 걸어가는 한 남성 태연하게 울타리를 넘어 달아나는데 손에 흉기를 쥐고 있다.주말 저녁, 영국 케임브리지 인근을 달리던 열차 안에서 흉기 난동이 벌어졌다.이전 역인 피터버러역을 출발하자마자 시작된 무차별 공격은 다음 역, 헌팅던역에 도착하기까지 몇 분간...
                    
                
                            러시아군이 10월에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주에 공격을 집중하며 꾸준히 진전
                        
                        러시아군이 10월에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주에 공격을 집중하며 꾸준히 진전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AFP 통신은 현지시간 3일 미국 싱크탱크 전쟁연구소(ISW)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러시아가 지난달 우크라이나 땅 461㎢를 점령했다고 밝혔다.이 속도는 올해 월평균 점령 규모와 비슷한 수준으로, 러시아가 지난 7월 634㎢를 급속히 점령..
                    
                
                            북한 12월 중순 노동당 중앙위원회 전원회의를 열어 제9차 당대회 준비
                        
                        북한이 12월 중순 노동당 중앙위원회 전원회의를 열어 제9차 당대회 준비에 나선다.노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은 올해 당 및 국가정책 집행 경과를 평가하고 당 제9차 대회 준비사업을 비롯한 중요 문제를 의결하기 위해 내달 중순 제8기 제13차 전원회의를 소집하기로 결정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일 전했다.최근 북한의 연말 전원회의가 새..
                    
                
                            김일성·김정일·김정은 3대에 걸쳐 북한 외교에서 중책을 맡았던 김영남 전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이 3일 사망
                        
                        김일성·김정일·김정은 3대에 걸쳐 북한 외교에서 중책을 맡았던 김영남 전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이 3일 사망했다.조선중앙통신은 4일 “우리 당과 국가의 강화발전사에 특출한 공적을 남긴 노세대 혁명가인 김영남 동지가 97살을 일기로 고귀한 생을 마쳤다”고 부고를 전했다. 사인은 암성중독에 의한 다장기 부전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