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HUUD.mn=뉴스21 통신.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지난 2020년에 발발한 아르메니아-아제르바이잔 전쟁에서 아제르바이잔군은 TB-2 공격형 드론을 활용하여 드론 기동전을 구사했고, 이를 통해 드론은 전쟁의 보조 수단에서 주요 수단으로 거듭나게 되었다.
이번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이후 ‘우-러 전쟁’)에서도 드론이 맹활약하고 있는데, 양측의 드론 활용법은 다소 차이가 있다.
우선, 우크라이나는 민수용 드론 또는 자체 제작한 드론에 군용 탄약을 결합하여 러시아의 전투 플랫폼을 정밀타격하고 있다.
반면, 러시아는 이란제 Shahed-136과 같은 장거리 자폭 드론을 운용하여 우크라이나의 주요 도시와 국가중요시설을 파괴하고 있다.
즉, 우크라이나는 전술적 수준에서 러시아군의 전투원과 무기체계를 파괴하고 있고, 러시아는 전략적 수준에서 우크라이나 국민의 저항 의지를 파괴하고 있는 것이다.
드론은 전투원의 생존성과 전투 효율성을 동시에 강화할 수 있는 수단으로 향후 군사적 활용도는 높아질 것이다.
인구절벽 시대는 필연적으로 생명을 중요하게 여기는 풍조를 형성한다.
이런 이유로, 군사 선진국들은 드론으로 적 지역을 정찰 및 타격하여 적 위협을 상쇄한 후 전투원을 투입하는 유·무인 복합전투체계(Manned & Unmanned Teaming)를 개발하고 있다.
우리 육·해·공군도 ArmyTIGER, NavySeaGhost 및 AirForceQUANTUM5.0과 같은 유·무인 복합전투체계를 발전시키고 있다.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여러 전투에서의 승리가 축적되어야 한다.
전투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적보다 먼저 보고(先見), 적보다 먼저 결심하며(先決), 적보다 먼저 타격해야(先打) 한다.
드론은 전장에서 발생하는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극복하면서 효율적으로 이와 같은 전투의 본질을 추구할 수 있는 매력적인 수단이다.
앞으로 4차 산업혁명의 주요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드론의 기능도 고도화될 것이다.
이에 따라 전술적 수준부터 전략적 수준까지 예상하지 못한 다양한 드론 활용법이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선암동, 복지취약계층 ‘맞춤형 지원’업무협약 체결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광역시남구청선암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권봉현)와 선암동행정복지센터(동장 유광수), 한국소방공사(주)(대표 엄한용)은 15일 선암동행정복지센터에서 복지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생활 여건이 열악한 가구마다 필요한 지원이 다르다는 점을...
남구도시관리공단, 상반기 축구장 단체감면 신청 접수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광역시남구청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이춘실)은 2026년 상반기 축구장 단체감면 신청을 12월 27일 오후 5시까지 접수한다. 이번 단체감면은 지역 주민의 건전한 여가 활동 기회를 확대하고 생활체육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했다. 감면 대상 시설은 △문수국제양궁장 내 축구...
울주군의회 소상공인 지원정책연구회,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사진제공:울주군의회 <최길영 의장과 박기홍 대표의원을 비롯한 소속의원, 그리고 용역사 관계자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주군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소상공인 지원정책연구회는 16일 의사당 1층 세미나실에서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연구회 소속 의원(대표의원 박기홍, 간사 노미경, 이상걸·...
울주군 간절곶 식물원 ‘윤곽’… 2030년 완공 목표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산 울주군이 지역 대표 관광명소인 간절곶 일대에 추진 중인 ‘(가칭)울주군 간절곶 식물원’이 2030년 완공을 목표로 사업에 속도를 낸다. 울주군은 16일 군청 프레스센터에서 이순걸 울주군수와 윤덕중 부군수 및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절곶 식물원 건립사업에 대한 언론브리핑을 열고 향후 계획..
울산교육청, 4개 노동조합연대와 하반기 노사협의 합의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광역시교육청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16일 정책회의실에서 울산광역시교육청일반직공무원노동조합, 울산광역시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 울산광역시교육청기술직공무원노동조합,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울산교육청지부 등 4개 지방공무원 노동조합연대와 ‘2025년 하반기 노사협의회 합의.
공진혁 의원, 내원암 임도·보호수 종합 현장점검 실시
[뉴스21 통신=최세영 ] ▲ 사진제공=울산광역시의회공진혁 의원(의회운영위원장)은 16일 울주군 내원암 일원에서 임도개설 사후관리와 보호수 보호 계획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현장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에는 공 의원을 비롯해 울산광역시 문화예술과ㆍ녹지공원과, 울주군 산림휴양과 관계 공무원들이 함께 참여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