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대전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 통합관제센터는 관제센터 행정업무 5명, 관제요원 63명, 경찰관 5명, 유지보수팀 2명 등 75명이 근무하며 관제요원은 24시간 실시간으로 교대근무를 하고, 6,900여 대의 CCTV를 모니터링하고 있다.대전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 통합관제상황실은 5개 자치구 방범CCTV 영상을 모니터링하며 각종 사건‧ 사고 해결에 기여하고 있다.
대전시는 올해 상반기 통합관제상황실 관제 사항 중 사건·사고로 780건 등록했다. 이 가운데 200여 건은 경찰이 출동해 사건을 마무리했으며, 절도범 등 27건은 현장에서 범인을 검거하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됐다.
대전시에 따르면 통합관제상황실은 올해 상반기 동안 전국 및 지역 경찰 및 민원인의 요청으로 14,706건의 정보를 제공했으며, 4,481건에 대한 열람 서비스를 제공했다.
최근에는 카메라 위치 정보가 노출돼 과거보다 도난 사건 등 범죄 상황은 줄어들었으나, 치매노인 찾기 신고 대응부터 취중 안전 귀가 조치, 청소년 비행 보호조치 등 일상적인 관제 내용에 대한 자료요청 및 열람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관제센터 요원들은 사건·사고가 발생하면 범인의 도주로를 예측하고 현장 주변 CCTV를 추적 관찰하여 112 종합상황실과 긴밀히 공조해 긴박한 상황에 대응한다.
양승찬 대전시 시민안전실장은“올해 어디에서나 시민의 안전에 즉각 대응하기 위해 150개소에 CCTV 신규로 설치하고, 300개소의 화질을 개선하고 있다”라며“선별 관제 시스템을 확대 구축하여 안전 사각지대로부터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안전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국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한 각종 규제가 해제되고 각종 행사가 재개되면서 사건·사고 발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CCTV관제 기능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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