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 장두진기자] 일상에 지친 이들에게 삶의 활력을 불어넣어 줄 해양치유 관광지가 함평군에서 선보인다.
오는 7월 중순부터 돌머리해양치유(해수찜)센터를 개장하여 천연해수와 달군 유황석을 이용한 뜨거운 열기로 땀을 빼며 쌓인 피로를 풀 수 있는 힐링 명소로 눈길을 끈다.
함평읍 석성리에 자리한 돌머리해양치유센터는 연면적 1,112㎡에 지하1층-지상2층 규모로 조성되어 해수찜, 해수탕, 샤워실, 음식점, 카페 등을 갖추고 있다.
더불어 전남지역에서 손꼽히는 명소인 돌머리해수욕장이 이번 여름철 7월 14일부터 8월 15일까지 운영된다.
바다와 소나무숲이 어우러진 인근 명소들 외에도, 다양한 체험 시설들이 갖추어져 있다.
인공해수풀장, 어린이풀장, 워터슬라이드, 갯벌탐방로 등을 마련하여 여름철 휴가객들 역시 편안한 힐링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또한, 돌머리해수욕장 인근에 위치한 주포한옥마을은 한옥 민박을 통해 고즈넉한 휴식을 선사한다.
총 30여 동의 한옥 민박들이 운영되며, 빼어난 경관과 편리한 기반시설, 뛰어난 접근성이 도시민들의 발길을 끊임 없게 만들고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일상에 지친 모든 분들이 천혜의 자연 속에서 휴식하며 잠깐의 여유를 누리시길 바란다”며 “많은 분들이 힐링 명소로서 함평을 찾을 수 있도록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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