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장병기 기사] 광주시는 6·25전쟁 제73주년을 맞아 25일 오전 10시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6‧25전쟁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한반도 평화의 소중함과 안보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정무창 시의회의장, 이정선 시교육감, 윤영덕·이용빈 국회의원, 문인 북구청장, 박병규 광산구청장, 이태규 공군 제1전투비행단장, 육군 제31보병사단 김현일 여단장, 참전유공자, 보훈가족,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위대한 헌신에 존경과 감사를!’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기념식은 국제연합(UN)참전국기 입장, 국민의례, 모범 유공자 표창, 기념사, 6·25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참전용사와 극단 ‘얼아리’는 6·25전쟁 당시 실화를 바탕으로 한 헌정공연을 선보였다. 전쟁에 참전했던 전우에게 존경과 감사, 희생을 잊지 않고 영원히 기억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특히 강기정 시장은 기념사에서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광주광역시지부
채순옥 님, 신경현 님, 정현균 님, 대한민국 상이군경회 광주광역시지부 정상근님, 대한민국 무공수훈자회 광주광역시지부 임재광님, 대한민국 전몰군경유족회 광주광역시지부 이영철님, 대한민국 전몰군경미망인회 광주광역시지부 유소례님 등 유공표창자들의 이름을 거명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금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국내외 호국 영웅들께 경의를 표하고, 그리움과 슬픔의 긴 세월 자긍심으로 견딘 유가족께도 감사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광주시는 참전유공자와 유가족을 예우하고 보훈복지의 틈새를 메우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 시장은 ‘인권과 평화의 도시 광주’ 실현도 다짐했다.
강 시장은 “전투기가 뜨고 포탄이 떨어지던 전쟁은 멈췄으나 종전은 이뤄지지 않았고 전쟁의 위협은 계속되고 있다”며 “독일 통일에서 지방정부와 비영리기구(NGO)의 역할이 매우 컸다는 것을 생각하면 광주시나 지방정부도 남북교류협력 사업에서 할 수 있는 일을 찾아야 한다. 광주시가 인권과 평화의 도시로 성장하는 것이야말로 전쟁을 막고 평화를 가져오는 길”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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