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권혁진기자) = 울산 북구 염포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24일 염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북구청 환경공무직 봉사단체 '청구회'와 함께 저소득 가정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해당 세대는 건강상의 이유로 집 청소를 하지 않고 계속해 쓰레기를 수집해 왔으며, 염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사례관리담당자가 오랜 기간 집 청소를 설득해 왔다. 이날 봉사자들은 집 안에 쌓인 쓰레기를 치우고 주변 환경을 정리했다.
대상자 A씨는 "쓰레기가 쌓여 갈수록 치울 엄두가 나지 않았다"며 "오늘 받은 도움을 감사히 생각하며 깨끗한 환경에서 열심히 살아보겠다"고 말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2170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