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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치매안심센터, 치매환자 조호물품 제공 택배서비스로 전환 편의성 높여 권혁진 기자
  • 기사등록 2023-06-23 20:0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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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통신/권혁진기자) = 울산 북구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 조호물품 제공 서비스를 택배배송으로 바꿔 편의성을 높였다고 23일 밝혔다.


북구치매안심센터는 지난 3월부터 치매환자의 경제적 부담을 낮추기 위해 기저귀와 물티슈 등의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기존에는 북구보건소 내 센터를 직접 방문해 수령해야 했으나 이달부터는 택배로 배송해 직접 수령의 불편을 없앴다.


치매환자 조호물품은 성인용 기저귀와 물티슈로,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환자에게 신청일 기준 최대 1년 동안 무상지원한다. 단,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은 증명 서류 제출시 기한 제한없이 제공한다.


북구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조호물품 택배배송 서비스 전환으로 방문 수령의 번거로움을 덜어드릴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치매환자 조호물품 신청 등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북구치매안심센터에 전화(☎241-825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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